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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인도래 마을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인도래 건강봉사단 발대식"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인도래 건강봉사단 자체 교육 후 발대식을 가졌다. 민·관 공동 자원봉사단 6명은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성, 정보교류 등을 통해 민·관이 연계 협력하여 ‘인도래 마을에서 함께하는 돌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인도래 건강봉사단은 혼자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어렵고 도움을 받을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래 찾아가는 건강봉사단은 병원 내 키오스크 활용, 검사실·진료실 동행, 내원 후 진료 기록 전달, 약국 동행 및 복약 상담 등의 서비스에 동참하며 대상자의 주거환경, 건강 상태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연계 서비스를 병행하고, 개인별 일지 관리를 통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희정 자원봉사단원은 "주민이 행복한 봉사단 구성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병원 동행과 지역사회 자원연계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구성과 대상자 개인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인도래 마을의 실정에 밝고 봉사에 경험이 많고 헌신적인 분들이 참여해 주신만큼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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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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