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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 시간 가져

광명시 부서 및 유관기관 평생학습 관계자와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지향점 공감대 형성 및 평생학습 의제 공유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맞닿아있는 평생학습의 힘’을 주제로, 시 평생학습 관련 부서·동 및 유관기관 등 평생학습 사업 운영 주체 간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지향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0개의 평생학습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22일에는 자치분권과, 여성가족과 등 17개 부서·동의 팀장과 실무자, 24일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광명문화재단, 종합사회복지관 등 27개 공공기관의 중간관리자와 실무자 등 평생학습 관계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회의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생학습 전문가와 함께 ▲일상적 학습권 유지를 위한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구축 ▲지역 밀착형 중간지원리더 성장플랫폼 역할 수행 ▲시민 학습공동체 기반 학습생태계 조성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연대 등 학습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업무와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지역 실천과제를 논의하고, 우리나라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평생학습 정책을 구상하고,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서·동의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관계자들까지 모여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광명시 전체의 평생학습 주체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내 평생학습 실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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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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