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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 광명시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누리일보) 광명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청년·중장년·노년 등 모든 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2,000여 명이 박람회장에 몰려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 역세권 및 구로·금천구에서 176명 채용계획에 4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생산직·기계설비·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과 간접 지원에 295명이 참여했다.


이중 23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12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7월 중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 시 특성화학교인 경기항공고와 창의경영고 학생들 200여 명이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김○○는 “나이가 있다 보니 온라인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원하는 업체를 보고 바로 면접까지 볼 수 있어 방문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채용과 취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관과 외부 체험행사도 운영하여 재미있고 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극심한 일자리 문제 또한 실감했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 하반기 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에게는 고용안정정보망(work-net) 등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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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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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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