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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인도 드론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

 

(누리일보) 인도의 드론 스타트업 Garuda Aerospace社는 Ocgrow Ventures이 주도하여 여러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참여한 가운데 3천만 달러가량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Ocgrow Ventures의 해리쉬 CEO는 향후 몇 년 안에 투자금액을 초과하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성장에 대해 기대했다.


Garuda Aerospace는 인도 정부의 지원 하에 올해 2월 첸나이에 드론 생산시설을 설립하였으며, 내년에는 적어도 50,000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同사는 이미 말레이시아, 파나마, UAE 등 여러 나라에서 8,000대 이상의 대량주문을 확약받았다.


Garuda는 최근 음식배달 플랫폼인 Swiggy와 협력하여 벵갈루루, 델리 NCR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식료품을 배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드론을 이용한 농업의 현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도 정부는 드론 및 드론부품 PLI에 12억 루피(약 200억 원)를 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드론 산업 육성정책으로 2030년까지 인도를 글로벌 드론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8억 루피에 불과한 인도의 드론 산업 규모는 2026년까지 1,200~1,500억 루피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항공부 신디아 장관은 지난달 22일 IACC 행사에서 드론 분야가 4~5년 이내에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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