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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과 5월 18일 업무협약, 부천-공주, 문화도시로 맞손

지역자원 공유, 협력 등 문화도시 상호 발전 약속

 

(누리일보) 부천시와 공주시가 문화도시로 손을 잡았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5월 18일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사업을 발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예술생태계를 위한 사업 연계 ▲문화도시 협력체계 운영과 홍보 지원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문화도시의 사업 운영방안과 전략, 다양한 지역자원을 공유·활용하는 등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예술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간 성장에 서로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천시와 공주시 모두 국가 지정 문화도시로서 활기찬 지역문화 조성에 상호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실무진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지역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9년 말 국가 제1호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드는 생활문화도시’로서 ▲문화적 지역재생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생태계와 문화경제 등의 분야에서 문화도시 사업을 펼친다.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민의 문화주권이 도시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향한다.


공주시는 올해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휴먼(human)유산과 도시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도시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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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필요”
(누리일보)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10월 21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신동과 관산동족구장과 관산동축구장 등 소규모체육시설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와 시설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지원을 촉구했다. 원신동 족구장(덕양구 원당동 634-5번지 주변)은 2023년 5월 조성되어 무료개방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나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설 환경개선이 시급합니다. 인조잔디 설치, 배수불량 점검, 안전펜스 보강 등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 강화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산동 족구장(공릉천변 문화체육공원내)은 2021년 시설정비를 진행한 적이 있으나 매년 장마철에 반복되는 침수피해로 시설 보수가 반복되고 있어 이전설치 등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여러 지자체는 소규모 체육시설 보수·신설 사업을 장기적 계획안에 반영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별 생활체육을 실현하고 있어 고양시 역시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지원과 안전성, 접근성이 강화된 시설 정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촉구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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