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도,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역량강화 교육

MZ세대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개선부터 … 실무까지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3일과 25일,‘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열린다.


교육내용은 MZ세대 유입에 따라 기성세대와 조화로운 조직생활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인사·노무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하여 인건비 신청 및 서류 제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별도의 사업 누리집 프로그램*을 구축 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인건비 신청, 서류제출 등 인건비 신청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분기 정기점검을 통해 기업 대표자와 실무 담당자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전북도는 참여기업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지역정착을 거두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2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소통 설명회를 추진했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MZ세대의 조직 적응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며,“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까지, 청년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