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RCEP을 통한 수출 규모 확대 기대

 

(누리일보) 2022년 1월 1일부터 베트남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5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자유무역협정(FTA)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RCEP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목에 정보기술, 섬유의류, 농업, 자동차, 통신기술 등의 품목을 예상했다.


다가오는 20년 안에 RCEP 회원국들 사이 약 90%의 관세가 철폐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7%의 수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은 전체 기업의 98%를 차지하며 국내총생산(GDP)의 40%를 기여한다.


RCEP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RCEP의 영향으로 베트남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수출 경쟁이 증가될 전망이다.


중국의 저가 제품들 또한 베트남 국내 시장에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베트남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첨단제조업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RCEP을 통해 타 회원국의 고품질 자재를 조달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시장 접근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첨언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rcep-to-improve-vietnams-access-to-large-consumer-markets-standard-charter-bank/228676.vnp]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