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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시 금사면, 임인년 시민과의 대화 개최

2022년에도 이어진 소통행보

 

(누리일보) 여주시 금사면(면장 강종희)은 지난 3월 18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민들이 함께 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금사면 18개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든 주민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강종희 금사면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시정정책 및 금사면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선학 이장협의회장의 수변녹지조성 사업 추진 관련 건의, 도곡1리 한승석 이장의 농사 잔여물 처지 건의, 소유리 박수헌 이장의 이포대교 사거리 회전 로타리 설치 건의, 외평3리 박병호 이장의 하수도 설치 건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금사2리 박흥식 이장은 “지난 11월 동네 한 바퀴 마을 방문 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들어주시고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금사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항진 시장은 소중한 의견에 대해 차례차례 답변하며 “오늘 나눈 말씀들을 정리해서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라도 함께 논의해서 해결하여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런 소통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반영을 통해 시정(면정) 운영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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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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