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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중국 디지털경제 규모 세계 2위… GDP의 약 40% 비중

 

(누리일보) 최근 중국 국무원은 `14차 5개년 기간 디지털경제 발전규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대중소 기업의 디지털화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여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국무원은 '14차 5개년 기간 디지털경제 발전규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공업정보화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등 부문은 5G, 빅데이터센터 등 신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도모하며, 제조업·광산·전력 등 주요 업종의 '5G+산업인터넷' 응용을 보급하고 대중소 기업의 디지털화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며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후난성 소재 삼일중공(三一重工) 스마트 공장은 디지털화 업그레이드 후 생산효율이 50% 제고되어 45분이면 콘크리트 펌프 트럭 한 대를 생산 가능하며, 선전시의 마완강(妈湾港)은 5G로 작업효율이 제고되어 공인들이 스마트제어센터에서 6대의 컨테이너크레인을 동시 움직일 수 있다. 공업 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는 일상생활과도 연관되며 청소용 로봇, 스마트 스피커 등 스마트 제품은 소비자들의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중국 디지털경제 백서(2021)'에 따르면 중국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세계 2위로 2020년 GDP의 38.6%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개통된 5G 기지국은 139.6만 개로 글로벌 전체의 70% 이상, 5G 단말기 사용자는 4억 9,700만 명에 달했고 10월 기준 산업인터넷 플랫폼은 100개, 연결된 설비는 7,600만 대로 집계되었다. 한편 신소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마트 로봇, 스마트 폰, 스마트 워치, 스마트 스피커 등 스마트 제품 판매량이 세계 앞자리이다.


[출처 : 중국상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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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용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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