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원미권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 키움 교실'을 1월 24일부터 5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교육자료를 배부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신체활동(소근육 발달 운동) △영양(건강한 영양 습관) △음주 예방(술은 몸에 해로워요) △건강(올바른 손 씻기) △신체 계측(신장, 체중 측정)으로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체험형 교구, 스티커 북, 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자료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동의 신체 계측 및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격차를 완화할 예정이다.
조희진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