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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희동 도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개인사업자에게도 지급해야’

국가 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개인사업자에게 전라남도가 직접 지원해야, 예산확보 절실

 

(누리일보) 김희동 도의원(무소속, 진도)이 25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 본예산 및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개인 버스운송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대책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재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분류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나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택시와 버스기사에게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전남도의 경우 버스 이용객이 많지 않아 개인버스사업자가 버스를 운영하며 농사와 겸해 운행을 하고 있고 코로나 피해지원금 명목으로 진도 등 몇몇 지자체는 법인버스기사에게만 80만원이 지원이 되는 등 개인버스사업자에게는 혜택이 없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모두 같은 버스 회사에서 근무하는 기사들이다. 버스업계 소득이 감소한 것도 힘든데 평등하게 지급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우리 전남도에서 직접 예산을 집행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본보기가 되어 신뢰와 믿음을 주는 든든한 전남도의 인상을 심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자체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면 살기 좋은 전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도내 버스운수종사자의 지원금 지급이 하루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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