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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가평군 설악면 가일2리 '가을바람타고~ON 어비계곡 마을 축제'개최

내 심장을 훔쳐간 마을 찐하게 사랑할거야 ~ ~

 

(누리일보) 17일 설악면 가일2리 마을에서 마을 주민,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일2리 「가을바람타고~ON 어비계곡 마을 축체」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2021년 아람마을만들기 주민공동체 활동으로 마을경관조성사업을 운영하면서 조성된 메밀꽃밭에서 수확한 메밀로 만든 전병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축제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번 가일2리 마을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민 동아리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노래와 춤, 사물놀이, 악기 연주 등을 마을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 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이날 마을축제에는 6개 팀이 참여하여 마을주제곡에 맞춘 노래 및 댄스, 한마음건강댄스, 뮤지컬 노래, 어비마을사물놀이, 장구 연주, 바이올린 연주, 드럼연주 등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주민 삶의 수준을 높였던 어비계곡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한마음 건강댄스를 선보였던 가일2리 82세 어르신은 “내 평생 언제 이런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서 춤을 춰보겠어 난 오늘 너무 행복했어.” 라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이는 마을 축제가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매개가 되었음을 실감하게 한다.


군 관계자는 “가일2리 마을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한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로 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체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희망적인 씨앗이 되어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활동의 선한 싹을 틔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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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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