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육군 1군단은 오는 11월 26~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주 가납리 행사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육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형성과 첨단장비 전투준비태세 ‘붐’을 조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는 군 및 일반분야로 나누어 군 분야는 ①UAV경연대회 ②드론배틀 ③드론레이싱, 민간분야는 ①드론배틀 ②드론레이싱 ③초등학생 드론코딩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각 경연대회 결과 1~3위 팀에게는 참모총장, 군단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행사 간 드론의 전술적 운용・고등기술 시연, 육군 태권도 시범단 및 군악대 축하공연, 양주 별산대 놀이 등 공연이 진행되며, 첨단 드론봇・전투장비 전시회, 군 전투장비・드론 체험존,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경연대회 참가 및 관람인원은 백신접종을 완료 또는 2일 이내 PCR검사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회진행 간 출입구에 방역부스 4개소를 설치하여, 대회 참가자 및 관람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손소독・문진표를 확인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유지 준수여부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