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5. 3. 1.자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신규 채용 원서접수 결과, 채용 인원 67명에 760명이 지원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종별로 보면, 당직경비원은 41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환경미화원은 26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9. 1.자 채용(당직경비원: 5.2대 1, 환경미화원: 11.5대 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23대 1을, ▲환경미화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3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센터는 1월에서 2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 채용자 직무연수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교(기관)에 배치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5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도 강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팔공중학교 임정미 수석교사의 ‘영재교육 융합수업 설계의 이해’ 주제 특강, ▲초·중등 과정 융합수업 설계 실습,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융합수업 설계안에 대한 평가 및 성찰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융합수업 설계 실습과 설계안 평가 시간에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융합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수석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교화하여 실제 영재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개발된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26일까지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4주 동안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하여 매일 독서, 필사, 한 줄 소감 쓰기, 독서일기 등 개별 활동을 진행한 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모여 독서토론과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동부 관내 중학생, 교원, 학부모 98명이 14개 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석중학교 ‘책여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5명과 교장이 매일 한 장씩 책을 읽고 팅커벨 보드에 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댓글로 소통하고 있다. ▲지산중학교와 수성중학교가 연합한 ‘책크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7명과 지도교사가 각자 다른 책을 읽고 독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책 읽기 생활화를 꾀하고 있다. ▲강동중학교 ‘지혜로운 독서’ 동아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1, 2학기와 여름방학에도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16일에 달성군과의 `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서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8명이 달성군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을 위해 영유아 체험활동 및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달성군청과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의 성공적 업무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들 두 교육청의 유보통합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등 5곳에서 대구를 방문해 유보통합 실무적 준비 및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등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통해 교육청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합의 성공적
(누리일보) 대구시 남구 소재 〇〇협동조합을 영위하는 A씨는 취득세 추징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2024.9.)하여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취득세 등 1억 8천6백만 원을 구제받은 바 있다. 대구광시는 이러한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1.10.)하고, 금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이동식 위원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앞으로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등 심의·의결뿐만 아니라, 지방세 감면조례 심의 및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출된 이동식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납세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하고 원활한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 점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세에 대해, 전문가들의 지식을 세무행정에 접목시키고, 나아가 납세자들 스스로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해 어려운 바이오 시장 경기에도 불구하고 126억 원의 기술서비스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었다. 재작년 101억 원보다 무려 25% 늘어난 금액이다. 기술서비스 전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신약분야 실적이 재작년 대비 63% 증가해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바이오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신약 분야는 단백질 구조분석 기술서비스의 수요가 많았다. 단백질 구조분석은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치료제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 절감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단백질 3차원 형태 분석 등 단백질 구조분석 특화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바이오 연구개발을 지원했다. DMPK* 서비스도 기업에서 많이 찾았다. DMPK는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 약물간 상호작용 등을 평가해 임상시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호중구 유사세포의 실시간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기준 충족 여부 및 응급의료 서비스 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총 408개(권역센터 44개, 지역센터 136개, 지역기관 22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과, ②안전성, ③효과성, ④적시성, ⑤기능성, ⑥공공성, ⑦모니터링 등 7개 영역 총 2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점수 상위 30%는 A, 필수영역 미충족 또는 2개 지표 이상 5등급은 C, 나머지 B등급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시오 대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에서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시립예술단 인턴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국악단 예능 인턴단원(거문고, 아쟁, 피리, 소리, 한국무용), 극단 예능 인턴단원(연기자), 무용단 예능 인턴단원(현대무용)과 무용단 및 공연지원팀 사무 인턴단원(공연지원 및 홍보업무 보조)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월 15일에서 1월 17일 17시까지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공연지원팀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1월 20일 실기전형과 1월 23일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월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인턴단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사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전시해설 가능한 신규 도슨트(문화자원봉사자)를 2월 3일(월)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신규 선발하는 도슨트 모집은 2023년 또는 2024년 진행했던 ‘대구미술관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수료 대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며, 신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미술관은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필기시험을 치르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월 21일 오후 2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5일 개별 통보한다. 신규 도슨트로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활동기간 중 전시 이해 교육, 현장 교육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한다. 선발된 도슨트의 활동기간은 2026년까지 총 2년이며, 관람객 대상으로 전문적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전시해설 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도슨트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연합 자기주도역량강화 탐구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거점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경험하고 학생 간 상호작용과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위중학교, 평산아카데미, 포스텍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탐구캠프 첫째 날에는 군위중학교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기반 탐구 수업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운다. 국어, 영어, 과학 등 여러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협동 학습을 경험한다. 둘째 날은 평산아카데미에서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창의적 롤러코스터 만들기, 실천 다짐 병풍 제작 등 다양한 협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팀워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 날은 포스텍을 방문하여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AI와 로봇 공학의 원리를 배우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구향교에서 운영해 온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을 1월 16일(목)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효교실은 대구향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忠)과 효(孝)와 예(禮)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2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 ▲1월 6일부터 1월 7일, ▲1월 15일부터 1월 16일, 총 3회에 걸쳐 ▲배례, ▲서예, ▲죽궁, ▲투호, ▲사자소학·명심보감 배우기, ▲충(나라사랑)에 관한 토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중·고 학생 대상은 학기 중에 운영되고, 학교 단체나 개인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생은 대구향교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충효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와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15일에 대구보건대학교와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6일에 영남대학교와 영남대 대회의실에서‘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는 물론 해당 대학으로 진학했을 때 학점으로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해 대학의 기초·교양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하고, 고등학생은 이 과목들을 3년간 8학점까지 방과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이수할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는 과목명, 학점, 객관적인 학습 내용 등이 기재되고, 수업 횟수의 2/3 이상 출석 시 과목 이수를 인정하며 성적 산출은 하지 않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 상반기 중 ▲대구보건대와는 간호·사회 실무 분야, ▲영남대와는 과학·IT 분야의 과목 개발을 각각 완료하고 2학기부터 연계 학점 제도를 본격적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2012년 운영을 처음 시작한 이래 13년 만에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범어역 지하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에서 벗어나 쇼룸과 공방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일평균 유동인구가 7천 명 이상인 대구아트웨이는 시민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많은 유동인구와 습도, 소음 등 지하도의 특성상 예술인 레지던시로 활용하기에 여러 한계가 존재해왔다. 이에 2025년의 아트웨이는 공간에 장시간 머무르며 작품 창작활동을 해야 하는 예술인 레지던시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시설 운영을 시민친화적으로 개편된다. 올해부터 선보이는 ▲쇼룸은 지역예술인 작품 전시와 판매 위주로, ▲공방은 작품 판매에 더해 제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그동안 창작 레지던시에 입주한 예술인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특정 요일·시간에 스튜디오에 상주한다. 쇼룸 입주 예술인은 월 부터 토 중 주 3일 이상 정해진 시간에 4시간 이상을, 공방 입주자는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 신고접수 건수가 총 492,956건으로 전년 대비 28,367건(5.44%)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2024년 총 119 신고접수 건수는 전년 동 기간 대비 5.44% 감소했다.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지난해보다 0.68% 감소한 가운데 화재는 316건(2.38%), 구조는 5,305건(16.97%) 증가한 반면, 구급은 5,259건(3.84%), 자연재난은 459건(45.09%), 산불은 835건(70.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장출동 관련 신고 중 구급이 131,712건(65.99%)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 36,554건(18.31%), 기타출동 16,825건(8.42%), 화재 13,589건(6.80%)이 뒤를 이었다. 비출동 관련 신고로는 병원·약국, 응급처치 안내 등이 152,134건(51.85%)으로 가장 많았으며 타 기관 및 타 지역 소방으로의 이첩이 5,069건(1.72%) 순으로 나타났다. 신기선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 신고접수 현황 분석을 통하여 소방 수요를 예측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급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구급 출동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병원 선정과 의료 지도를 강화한 결과이다. 2024년 대구 구상센터는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19,275건을 기록하며, 전국 19개 시·도 구상센터 합계 62,428건 중 약 30%를 담당했다. 전년 대비 병원 선정 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대구 구상센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보여준다. 대구 구상센터는 기존에 수행하던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질병 상담 업무를 넘어, 119구급차 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구급대 지휘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 병원의 수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처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응급환자 이송 체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족했던 전문 인력을 보강해 2024년
(누리일보) 모든 이별은 힘들다... 헤어진 후에 이어지는 감정의 연장선.. 10년에 만에 발표하는 PK헤만의 신곡 ‘후애’ 는 이별 후에 계속되는 헤어진 연인들의 사랑의 여운과 후회를 담은 곡 이다. 세계적인 보컬 아델이 사용하는 리버브 플러그인과 PK헤만의 전매특허인 느와르 적인 사운드를 믹스에 사용하여 마치 이별한 사람이 바로앞에 있는 듯 한 고급스러운 쓸쓸한 공간감이 감상 포인트다. 10 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PK헤만은 이 곡에 어울리는 수 많은 가창자를 고민 한 끝에 자두를 선택했다. ‘대화가 필요해’ 라는 곡에서 자두의 톤이 상대를 다독이고 보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이번 곡에 필요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기에 최적의 보컬이라는 프로듀서로서의 판단이였다. 패션쇼와 런웨이 기획자로도 활동중인 PK헤만은 이태리 브랜드 L4K3의 한국 런칭쇼 이후 탁재훈이 호스트로 활약중인 노빠꾸에 노출 된 L4K3 제품이 완판되기도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진스의 혜인 배우 김남길 가수 이보람등이 가방과 운동화 등을 SNS에 올리면서 연예인들의 유니크한 애장품으로 급부상했
(누리일보) 2024년은 베트남 IT 산업이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해로 기록됐다. 베트남 IT 기업들은 점차 그 역량과 영향력을 입증하며, 베트남이 신뢰받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FPT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IT 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IT대기업과 협력은 베트남 IT 산업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베트남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otaTek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두 번째 베트남 IT 기업으로, 특히 제품 개발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otaTek은 한국 내 디자이너,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와 같은 현지 전문가들과 베트남 오프쇼어 개발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기업 소타텍(SotaTek)이 YBM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국제 프로그래밍 인증 시험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를 도입한다. 소타텍의 교육 전문기관인 SotaTek Edu는 YBM과 협력해 베트남 현지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2월 17일 양사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 COS Pro 베트남 시장 도입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87%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 인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 IT 인력 중 약 40%만이 기업의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YBM이 개발한 COS Pro는 기초 프로그래밍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소타텍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 인재 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 컨설턴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COS Pro 도입을 통해 더욱 강화된 개발자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누리일보) (서울=신화통신) 한국 인천경원초등학교와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우장윈룽(吳江雲龍)실험학교 초등학생 한국 방문단이 2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원초등학교에서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 초등학생 담화회, 학교 시설 견학 및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초석이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해 양국 청소년의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배 인천경원초등학교 교장, 장하이룽(張海龍) 장쑤시 우장윈룽실험학교 부교장, 뉴리창(牛理強)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김은주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장 등 귀빈들은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입을 모았다. 58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우장윈룽실험학교 한국 방문단은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했다. 방문단은 경복궁, 서울대학교 등을 참관한 뒤 24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누리일보)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샘플 작업이 이루어
(누리일보)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주택 시장 불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