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2차 한·네 사이버정책협의회가 조현우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네덜란드측 나탈리 야스마(Nathalie Jaarsma) 외교부 사이버안보정책 대사의 주재로 3.20dlf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외교부, 국정원, 국가안보실, 과기부, 법무부, 국방부,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네측 외교부, 법무‧치안부,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등 양국의 사이버안보 관계기관 담당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 수석대표는 작년 11월 한-네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언급된 사이버 안보분야 협력 강화를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사이버 공격에 대한 억지 전략,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 및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외교‧국방‧사법‧기술 등 전 분야에서 사이버 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하면서 사이버안보 협력이 격상된 양국관계의 발전을 더욱더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북한 불법 사이버 활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9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금일 발사가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3국 수석대표는 내일(3.20) 유엔 안보리 회의를 비롯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간 현재 진행 중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 등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노력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Pham Minh Chinh 총리, 관광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자면제국 수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자 비자 발급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국내외 항공사의 직항노선 개설에도 힘쓸 것이다. 베트남은 동남아 최초로 관광을 재개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0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의 20% 수준이다. 2022년 팬데믹 이후 베트남의 관광산업 회복지수 18.1% 기록했다. (싱가포르 30.9%, 말레이시아 27.5%, 태국 22%) 작년 싱가포르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630만명, 말레이시아 720만명, 태국 1,000만명이다. 관광 수입을 늘리고, 관광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개방적 비자 정책이 핵심이다. 2019년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수는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21% 수준이었지만, 전체 관광 수입의 3분의 2 차지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평균 8~12일 체류하며 약 1,100~2,000달러를 지출하지만,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평균 여행일수는 1~2일이다. 현재 베트남은 25개국의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면제하고 있으며 이는
(누리일보)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주재하는'제9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 Energy Security Dialogue)'가 3.17일 외교부 에서 개최됐다.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기존 국장급 대화를 차관보급으로 격상하여 개최했으며, 양측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안보 제고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한 △전략비축유 방출 등 양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전력망·에너지 인프라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사이버 안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미측은 우크라이나 전력망 복구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양측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우리측은 에너지 믹스 재정립을 골자로 하는 우리 정부의 에너지 기본 정책과 수소 산업의 생태계 구축 등 수소 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미측과 협력을 강화해
(누리일보)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No 313/Qđ-NHNN 정책에 따라 3월 15일부터 일부 정책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202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다. 재할인율 4.5%→3.5%, 오버나이트금리 7%→6%, 우선부문 단기대출 금리상한 5.5%→5%, 국민신용펀드와 소액 금융기관의 단기대출 금리상한 6.5%→6% 재융자금리 6%를 유지한다. 미국연방준비제도와 다른 국가들이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SBV의 금리 인상은 예상 밖의 움직임이다. 올해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목표치인 4.5% 수준으로 통제되고 있고 주요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된 결정이다. 통계청, 2023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대비 0.45% 증가한다.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베트남 금리는 더 낮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는 기업과 개인의 높은 금리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베트남 통화 시장을 안정화하고,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인 6.5%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출처:https://vietnamnews.vn/economy/1497913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6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금일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이러한 불법적 도발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출국 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은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임을 강조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 연합연습의 철저한 수행 등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지속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14일(화) 본회의 표결에서 '데이터법(Data Act)'에 관한 의회 입장을 확정했다. 데이터법(Data Act)은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산업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 장벽 제거 및 모든 경제주체의 데이터 공유 관련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내용이다. 유럽의회가 데이터법 관련 입장을 확정함에 따라,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와 최종 타협안 모색을 위한 3자협상(Trilogue)을 개시할 예정. 첫 3자협상은 오는 28일(화) 실시한다. [데이터법 적용 범위] 데이터법은 데이터 생성에 기여한 사물인터넷 사용자에게 해당 데이터에 접근권 보장 원칙을 규정. 접근권이 보장되는 데이터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는 비개인정보로 제한한다. [기업-소비자(B2C) 데이터 공유] 사물인터넷 사용자(소비자)는 데이터 보관자(제조사 등) 이외 별도 수리 서비스 이용 등의 목적을 위해 사물인터넷이 생성한 데이터 접근권을 보유하며, 습득한 데이터의 판매도 가능하다. 데이터 보관자는 데이터 생성에 기여한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데이터 공유가 의무화되며, 데이터 공유와 관련한 직간접 비용을 부과할 수 없고, 사물인터넷을
(누리일보) EU는 태국과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수개월 내 재개할 방침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15일(수) 태국의 주린 락사나위싯 부총리 겸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후 양자 간 무역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1월 브뤼셀에서 개최한 양자 간 회담에서 향후 수개월 이내 중단된 무역협상을 재개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화상 회담을 통해 협상 재개를 공식 확인할 예정이다. EU-태국 자유무역협정 협상은 2014년 태국 군부 쿠데타로 인해 중단됐으며, EU 이사회가 2019년 집행위에 대해 협상 재개를 승인했으나, 아직 협상은 재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EU는 러시아 및 중국 의존도 완화를 위해 무역협정 체결 등 적극적인 통상정책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현재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등과의 협상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EU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베트남 및 싱가포르와 양자 간 무역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누리일보) 이도훈 제2차관은 3.15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와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이 주최한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자프룰(YB Senator Tengku Datuk Seri Utama Zafrul Tengku Abdul Aziz) 국제통상산업부 장관과 그 대표단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추진 관련 우리측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틀 전인 3.13.(월)에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우리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주최로 동일한 행사가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도 자프룰 장관이 직접 참석하고, 박진 외교장관이 영상 축사를 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최근 FA-50 18대의 수출 계약 체결을 포함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일구어 왔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반영한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을 통해 한-말레이시아 양자 관계를 한층 고도화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자프룰(Zafrul) 장관은 동방정책이 지난
(누리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3.15.-17.) 중인 김창범 前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최경희 서울대학교 교수는 3.15일 동티모르 대통령 '조세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을 예방하여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하 한국과 동티모르의 협력 관계 강화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의 오랜 친구인 오르타 대통령을 6월 초 개최되는 제주 평화 포럼 개막식에 초청하고, 동 방한을 통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특사단은 한국과 동티모르는 외교관계 수립 이전부터 맺어온 특별한 관계임을 상기하고, 현재는 개발,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노동 분야에서 현재까지 5천명 이상의 동티모르 근로자들이 한국에 근무하면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특사단은 아세안이 동티모르의 가입을 원칙적으로 승인한 것을 환영하며,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식 회원국 지위 획득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오르타 대통령은 한국이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의 독립 이전부터 도움을 준 매우 각별한 우
(누리일보) 3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와 스리랑카민주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이 발효된다. 이 협정의 발효로 우리나라와 스리랑카는 투자, 무역, 관광, 산업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동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립하여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한-스리랑카 경제협력협정의 발효로 우리나라는 총 97개의 경제협력협정을 시행하게 됐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경제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경제협력협정 체결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이 3.15일 00:15경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동 사업 조사단은 외교부(1), KOICA(2), 민간긴급구호단체(6)로 구성되어, 3.15.(수)-23.(목)간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은 △지진 발생 직후에 파견되어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한 구호대 1진과 △10억원 규모의 민ㆍ관 합동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파악한 구호대 2진에 이어, 우리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민ㆍ관 합동으로 1천만불 규모의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파견된 사업 조사단은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동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4일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금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도발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EU와 미국은 10일(금) 양자 간 정상회담에서 EU 기업의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상을 즉시 개시 및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협상 데드라인 설정에 합의하고, 對중국 대응 관련 정책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메시지는 EU와 미국 사이의 친환경 산업지원 관련 대립보다는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핵심 기술, 원자재 및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한 對중국 주도권 경쟁에서 양측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U 기업의 IRA법 전기차 보조금 접근성] 양측은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EU 기업의 IRA법 전기차 보조금 혜택 부여를 위해 양자 간 핵심광물 원자재 공급망 협력 및 보조금 투명성 강화를 위한 협상을 즉시 개시하는데 합의했다. 해당 대화 채널을 통해 양측의 산업지원 프로그램을 조율 및 상호 보완하고, 양자 간 무역 및 투자 흐름의 장애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RA법 관련 협상에서 양측이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과 같이, 핵심광물 및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양측 간 협력을 심화하는데 합의했다.
(누리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9일(목)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2020년 대비 11.7% 절감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에너지효율지침(Energy Efficiency Directive)' 개정안에 합의했다. '에너지효율지침' 개정안 합의의 핵심 내용은 EU 모든 회원국에 대해 매년 1.5%의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총 11.7% 에너지 절약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앞서 2021년 EU 집행위는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에너지효율지침' 개정안을 발표, 2030년까지 9%의 에너지 소비 절감 의무화를 제안.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및 에너지 위기 등을 배경으로 당초 에너지 절약 목표를 13%로 상향 조정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집행위 3자협상에서 이사회는 9% 절감안을, 유럽의회는 14.5% 절감안을 주장, 최종적으로 11.7%*의 에너지 소비 절감안에 합의했다. EU 27개 회원국이 2030년까지 11.7%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게 되면, 절감되는 에너지 소비량은 스페인의 1년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 해당된다. 합의안은 EU 이사회의 요구에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누리일보)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군포시 라 선거구)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책 해커톤에 입상하여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은 받았지만,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정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추진, 정치 인재 육성 아카데미 제도화, 지역 소통 플렛폼 구축, 원팀 마스터플랜수팀, 지방의원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대표의원),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민생플러스단 자문위원·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경기도당 군포시 당원협의회
(누리일보) 최고의 전문성 4인방 출격,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 공간은 그릇이다. 무엇을 담을 것인가? 보이는 것을 담을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상상을 담을 수도 있다. 공간은 크기가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작은 공간이 더 소중하고 가치를 담아내기에 좋을 때가 있다. K 클래식 양평 태동지인 모모 갤러리가 다시 단장해서 거듭 태어난다. 그러니까 K 클래식이 발화한 2012년 8월 15일을 기준으로, 12년 만의 귀향이다. K클래식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이 소중한 그릇의 재회(再會)는 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시의 적절하고 매우 기쁜 일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술가 4인방의 이상적인 조합이다.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하면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긴밀한 호흡의 구성력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소피아 정, 한경수 작가이다. 갤러리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영 마인드 탑재가 일궈낼 창의와 혁신은 양평을 아츠시티 양평으로서의 명성을 얻게할 것이란 의욕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은 물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 실험도 가세할
(누리일보) 현지시간 2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전용기를 타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전용기가 아스타나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 무라트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고위 관리들을 이끌고 시 주석을 열렬히 환영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우호적인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안부와 축원을 전한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오랫동안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수교 이후 32년간 양국 관계는 시대의 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라는 시련을 견디어내 유일무이한 영구·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세대에 걸친 양국의 우호 관계는 오랜 시간 동안 더욱 견고해졌으며 화충공제(和衷共濟∙마음을 합
(누리일보) "베이징의 공기가 10여 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옌청(鹽城)이 한국 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난달 24~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베이징과 장쑤(江蘇)성 옌청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중국의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표단이 옌청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중한문화센터다. 이곳은 옌청이 추진하는 한국풍 국제문화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질주하는 자동차를 방불케 하는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은 자동차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옌청-한국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역동성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옌청과 한국의 협력 '인연'은 자동차에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 장쑤성에 현지 공장을 짓기로 한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수차례 현지 조사를 거친 후 옌청을 선택했고 중∙한 합자의 대형자동차기업인 둥펑웨다(東風悅達)기아를 설립했다. 이후 1천 개에 가까운 업∙다운스트림 기업이 잇달아 옌청에 '입주'했다. 웨다기아의 제3공장에선 스탬핑∙용접에서 도색∙조립 등 프로세스와 생산라인이 고도로 자동화돼 있다. 크고 넓은 작
(누리일보)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황칠 추출물을 원료로 한 황칠미용용품, 황칠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특히 계면활성제가 없는 허황후 황칠고 비누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황후 황칠고 비누는 일반 비누의 화학 성분을 제거하고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특허 제조법으로 만든 수제 황칠고 미생물 발효 비누이다. 이 비누는 연령, 성별 상관없이 온 가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으로, 세탁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다목적 천연비누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 미생물 발효 비누 원액 특허공법, 아토피협회 추천서, 세계아토피협회 인증서, 디톡스협회 인증서, 항균 및 살균력 인증, 각종 유해물질 및 중금속 불검출 인증, 무계면활성제 인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 등 철저하고 까다로운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며, 진시황제의 불로초로도 알려져 있다.에스앤파낙스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생필품과 염색제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간식 허황후 황칠쫀드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도 부담 없이 마
(누리일보) 국경없는수의사회(VWB, 대표 김재영)가 지난 23일 경기 양주, 안성에 이어 다섯 번째 실외사유견(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충북 음성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국경없는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수의사 및 수의대생 회원 52명과 조병옥 음성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이 함께했고, 캐나다 교포이자 외국계기업 대표출신으로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동물권인식개선단체인 "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이사장 Alicia Song (송인선 - 캐나다국인)도 함께했다. 의료진들은 음성군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당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또한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권 인식개선사단법인 스트리투홈에서 보호중인 구조견들의 중성화 수술도 실시했다.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 스트리투홈 구조견들의 빠른 회복과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 하림펫푸드와 네츄럴코어에서 마당개들을 위한 사료 및 간식을 제공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당개의 반복된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줄어주고 유기동물 증가와 야생견을 막을 수 있는 중성화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음성을 찾아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마당에서 기르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