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의회는 2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주한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특별법 연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금일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기자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숭환 부국장(뉴시스)을 좌장으로, 남지현 센터장(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 강한구 센터장(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의 기조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장정민 전 연구원장(전 평택대 평택세계화연구원), 강현철 센터장(입법정책연구회 국방혁신센터), 이동훈 회장(평택시 발전협의회)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특별법 연장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나오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시법으로 제정된 '미군이전평택지원법'은 기존 2014년 일몰 예정이었지만 4차례에 걸쳐 2026년 말까지 연장된 상태
(누리일보) 고준호 의원(국민의 힘, 파주1)이 21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공모 신청과 관련해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탄통합경로당을 방문해 광탄면 각 리 노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4대째 파주에서 살아오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조부모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이 경로당을 다니셨을 텐데, 그런 마음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니 더 세심하게 챙기게 된다”며 “다음주 월요일(24일)이 접수 마감일인데 망설이고 계신 어르신들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 평소에 불편하셨던 점 없으세요? 필요한 것들은 꼭 신청해야 합니다"라며 신청이 필요한 물품과 환경 개선 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회장은 “몇 차례 신청하라고 고준호 의원이 안내해줬으나 서류 작성이 막막해 망설이고 있었다”며 “오늘 직접 방문해 도와주시니 마음이 놓였고, 덕분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21일 세교 2지구 내 교통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산초 앞 버스 정거장 이전과 세교2지구 중흥 S클래스 후문 방면 횡단보도 설치 민원 등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후문에 횡단보도가 없어 어린 학생들이 등학교 시 무단 횡단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불편 사항을 조속히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길용 부의장은“세교2지구 내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오늘 제기된 민원 사항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를 대표하는 4개 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의원, 김동훈 의원을 비롯한 남양주 민예총 양정순 회장, 남양주 문화예술포럼 임정희 대표, 남양주 예총 임용석 회장,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이효상 원장 및 임원진,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그간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문화예술단체 임원진으로부터 ▲문화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지역축제에 관내 예술인 참여방안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과정 중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소통 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 내에서도 여러 이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더 신속하게 담을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이번 회기 때 문화재단 출연안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 경제위기 대응 지원 조례안'이 17일 입법예고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위기로 경영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는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이라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활용하지 못해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키운 측면이 크다”며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의 판단 결과를 신속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중소기업들은 더욱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경제위기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의 모니터링 결과 반영(안 제3조),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안 제5조),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안 제6조), ▲계약·임대차 분쟁 및 채무 관련 상담·자문 지원(안 제7조), ▲중소기업 경제위기 지원 창구 운영(안 제8조),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안 제9조) 등으로 구성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19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보육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증액 지원 : 영아반 운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영아 1인당 월 3만 원 추가 지원 (총 44,600원)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확대 : 인건비 현실화 / 10만 원 추가 지원 (총 50만 원), 80인 이상 어린이집 조리원 1인 추가 지원 (총 50만 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 유치원과의 지원금 차이 해소 필요 (월 18만 원 추가 지원) 등을 요청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추가 지원을 통해 영아반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리 환경 개선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도모하며, 모든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육 환경 개선은 우리나라 동력을 위한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말하고, 전달받은 제안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은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과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로 인한 대책 마련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 의원은 먼저 남양주시의 무형유산 보존과 전수교육관 설치 문제를 제기하며, "현재 우리 시는 계명주, 소목장, 퇴계원산대놀이 등 중요한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며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전수교육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장이 전수교육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조례를 바탕으로 시가 전수교육관 설치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는 무형유산 전승 및 보전을 위해 개인 전승자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1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총 16건의 안건 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5건의 안건 중 ‘남양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조성대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9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의있는 답변을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분들도 수고하셨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오남의 천연자원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이진환 의원,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들은 △선이주-후철거 원칙 이행 △임시거소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기업 임시 이전부지 마련 △신도시 보상종료 이후 이전등기 미이행 등으로 인한 세금 납부 문제 △이주자 택지 분산배치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 의견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에서 요청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 관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하며, “시행사 관계자 및 공직자들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5차 회의가 21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옥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과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경기도의회 소식지 4월호 제작(안)과 웹드라마 배우 공개오디션 개최(안) 등이다. 먼저 이번 3월호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기 기능이 개선됐다. 이전에는 기계 음성이었지만 올해는 성우 음성의 e-book형식이 도입됐다. 아울러 소식지를 받아보는 구독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독자 이벤트를 도민 설문조사로 진행한다. 소식지 독자 모니터링 페이지의 설문 내용을 작성해 사진을 찍어 문자 응모(1599-3086)하거나 하단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4월호 소식지 표지는 여야가 힘을 모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화합’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4월 28일 충무공 이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의원들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승격 이후 최고로 감동적인 날”이라며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저도 화성시민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화성특례시를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대표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화성시의회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소하천 정비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방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결 촉구 건의안’, ‘소하천 정비지원 확대 및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차례대로 채택, 의결했다.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근본이다. 많은 선진국들이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이유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분야의 투자는 점진적 확대가 필수다. 이런 이유로 국회는 지난 1월 1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동법 제14조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이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종료돼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속,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정부는 국회가 의결한 이 개정법률안을 지방교육재정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했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하며 국회로 돌려보냈다.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안은 지방
(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된 자율적 성금 모금을 통해 1천여만 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고 21일 밝혔다. 도의회는 앞서 지난 18~20일 사흘간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을 돕기 위해 의회 청사 내 성금 모금함을 마련하는 등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에는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의회 지도부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진 가운데 총 1천60만 원의 소중한 성금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이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피해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이번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이자,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어려움에 놓인 도민들 곁에 함께하면서 도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1일 열린 제29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업체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군에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행사 후 식사를 위해 외부 출장 뷔페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지역 업체들이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기 때문에 개선 방안으로 행사 후 관내 뷔페 및 식당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관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질 높은 음식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증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박 의원은 관내 업체 이용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아우르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이 제안은 단순히 식사 장소 선택을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행사 후 관내 업체를 이
(누리일보)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사업의 추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지정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인재 및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연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