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성남런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대한트레일러닝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런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성남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공도-양성간 지방도 312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현안 사항 관련으로 2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접견해 정담회를 갖고, 공도지역 현장사무실에서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지방도로팀장과 공사관리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안성시 도로시설과 과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안성경찰서, 건설사업감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방도 312호선 확장 공사 구간 - 반제리 일원에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하여 차량 진입 통제, 교통 체증 등의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사무실과 공사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재의 난항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불편과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22일(토)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된 포천미래네트워크주최․주관 시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천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포천시 고속도로 통행료의 적절성을 주제로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이원웅 전 도의원, 김선희 서정대 교수, 김남영 포천미래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현황 및 적정성에 대해 발표하면서“구리-포천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높게 책정된 통행료는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경제의 경쟁력 저하 및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에도 걸림돌이 된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포천 시민의 교통비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통행료 인하, 재정고속도로 전환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포천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실질적인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한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학력·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동안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층 더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으며, 근무기간동안 습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여주시의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제84조에 따라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으로는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을 비롯하여 이원경 전 문화경제국장,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최승만 부지부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수동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도의원,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수동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표창장 및 공로상 수여 △이임사 △협회 인준서 전달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곽태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김영근 회장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동배드민턴장이 노후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철거하게 됐으나, 배드민턴장을 새로 건립하는 동안 동호인분들이 운동하실 수 있는 대체부지를 마련하는 데 저희 남양주시의회는 관계부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화도․수동․조안 지역은 남양주시 전체 면적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각종 중복 규제로 인해 남양주시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시설이 낙후되고 기본 인프라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또한“남양주시는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해 연간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고색산업단지 내 축구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관계자, 체육계 인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요즘 남녀노소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지만, 시니어, 장애인, 여성, 유소년을 위한 체육대회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경기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분들을 위한 체육대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 속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과 팬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재식 의장이 참석해 시즌 시작을 축하하고 KT위즈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과 함께 홈 개막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KT 위즈가 올 시즌 목표인 우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총 39건의 296회 임시회 안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13건이며,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도 현옥순 박은경 한명훈 김진숙 박은정 김유숙 이진분 선현우 황은화 최찬규 이지화 의원 등 11명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들은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6건)와 문화복지위원회(4건), 도시환경위원회(3건)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된다. 조례안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먼저 현옥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은경 의원의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뒤따라야 할 내용들을 규정했다. 이어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2일 화도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인준서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상훈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석창희 회장님의 취임도 축하드린다”며 “화도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이상기 의원님, 전혜연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구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우리의 자산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도․수동․조안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제대로 된 자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팔당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한 우리시의 지가 손실액이
(누리일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지회장과 가족봉사단 회원 등 150여 명이 등이 참석했으며,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 의장은“오늘 가족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 회원분들과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의회도 저를 포함한 의원 21명이 바르게살기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1일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해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각종 공모사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 해당 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이 규정을 삭제해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또한 점포 밀집 기준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 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상업지역 2000㎡ 이내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 2천 제곱미터 이내 20개 이상으로 변경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모하는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경기도담뜰’(경기융합타운 광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민을 중심으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 광장인 경기도담뜰 준공식에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 주요 기관들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도민을 위해 한뜻으로 협력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라며 “그 중심부에 경기도담뜰이 자리 잡은 것처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도 도민을 중심에 두고 더 가깝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뜰이라는 의미처럼 경기도담뜰이 도민 여러분 누구나 편하게 찾는 소통의 장이자,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적 1만1,226㎡ 규모의 경기도담뜰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 광장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정석 한국은행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의 건 1건, 결의안 1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조 4,833억 7,321만 2천 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984억 3,257만 3천 원을 증액해 1조 5,818억 578만 5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주 의원이 ‘의정부시 아트캠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언’ ▲강선영 의원이‘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보행자 권리와 긴급 차량의 길을 여는 주정차 홀짝제’ ▲정미영 의원이 ‘명품 추동공원 무장애행복길을 기대하며’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어려운 상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개회된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입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안나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의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사 권한을 강화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단속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로 법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생태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신규 진입 억제 및 자진 퇴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권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사경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