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가 오는 1월 말까지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 또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오래되고 녹슬어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40개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 사업’ 공고문을 내려받아 서류를 작성한 후 도로정비과 광고물정비팀(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6,870만원을 지원해 28개소가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며 “간판 교체 개선을 원하는 개인사업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정비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누리일보) 부천시 원미지역에서 추진중인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중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한 2021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3개 주민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2021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15개 지자체의 총 20개 단체다. 이 중 가장 많이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3개 단체)다.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약정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지정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부천시에서 선정된 단체는 행복한 한땀(대표 김선희), 미오떼(Miotte) 협동조합(대표 김지은), 원미마을손(대표 조창현) 등 도시재생사업 선정 이전부터 꾸준히 원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다. 이들은 2018년부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지역 활동을 전개해오다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앞으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목표인 공동체 활성화, 공유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공공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오떼(Miotte) 협동조합 김지은 대표는 “코로나19로
(누리일보) 파주시는 운정119안전센터에 긴급차량 출동지원 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단 1초라도 긴급 출동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정119 안전센터에서 긴급차량 출동 시 버튼을 누르면 센터 앞 교차로의 신호등이 모두 적색으로 현시돼 긴급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신호체계다. 운정119 안전센터 앞 교차로는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지점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갑작스럽게 진입하게 되면 다른 직진차량과 상충될 소지가 많아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소방관들의 애를 태워왔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2020년 지능형교통체계(ITS)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2021년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간 통신을 통해 소방차에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전에 녹색신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신호 대기 없이 신속히 도착하게 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긴급차
(누리일보) 파주시는 2020년도 군사시설보호구역 작전성 검토 협의 신청(이하 ‘군협의 신청’)을 1,392건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9년(1,438건) 대비 약 3%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건축 경기 또한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초 우려했던 것과 달리 건축 경기와 밀접한 군협의 신청 건수는 소폭 감소해 파주시는 비교적 건축 행위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도 군협의 결과는 ▲동의 540건(38.8%) ▲조건부동의 512건(36.8%) ▲부동의 113건(8.1%) ▲취하·회송·진행중 227건(16.3%) 순으로 집계됐으며 규제 완화 추세와 함께 군부대 부동의 비율은 2018년(13.3%), 2019년(9%) 대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축행위 등 각종 인·허가에 수반되는 군협의 신청 건수는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소폭 감소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투자 환경이 조성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47만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1 변화하는 파주, 달라지는 정책’을 5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2021년 파주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변경 사항,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정책·제도들의 변화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과 이자지원이 확대되며 비대면 소비 급증과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 온라인 서비스(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가 금촌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도입된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초기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는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1월부터 시작되며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위한 학자금 상환 자금 지원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및 중소기업 정보검색서비스 구축, 경영안정 자금 확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1월 개소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해 31일 옥정동 소재 옥정고등학교 학생회(생활지도부장 노하영)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양곡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기호 회천4동장을 비롯해 박준성 옥정고등학교장, 옥정고등학교 학생회장, 회천4동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하영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한파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호 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해준 옥정고 학생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누리일보) 군포시는 1월 4일 2021년 신축년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무겁고 어두운 상황이지만 시와 시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에서 졸업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올해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드러내고 더욱 큰 그림을 그려내야 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거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업들의 성과를 내자”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한 “공직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할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며, “이러한 방향으로 근무 환경과 풍토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공직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잘 극복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복임 의장은 “신축년 새해는 더 힘을 내서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소의 상서로운 해답게 몸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서 소띠 공직자들은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모두가 웃을 수 있
(누리일보)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해 수립하는 4년 중장기 계획으로, 경기도는 우수 지자체 선발과 함께 계획수립·시행·평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재량지표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성실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산시민 모두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1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 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공모 분야는 ▲단지 안 도로·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시설 유지 보수 ▲승강기·변압기·소화설비 교체 ▲환경친화적 개방형 담장·녹지 조성 ▲CCTV·지하 주차장 방송 공동 수신 설비 설치 ▲저수조 물 넘침 차단 시스템 설치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노인·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한 공사 등이다. 지원금은 단지당 최대 5000만 원이다. 서류검토,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효과성·주민 편의성·긴급성(시설물 노후·파손 등) 등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모범(우수) 관리단지’ 선정 단지 가점이 적용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자치의결기구 구성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대표자(2명 이상)가 전체 입
(누리일보) 앞으로 수원시 도심의 주요 도로에서는 차량 속도를 50㎞/h 이하로, 이면도로에서는 30㎞/h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수원시는 경수대로 등 수원시 내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50㎞/h 또는 30㎞/h로 하향 조정되는 ‘수원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지난 12월부터 전면 시행됐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내 도심부 도로 및 보행위주도로(이면도로)의 교통안전 시설물 6710개소의 정비를 마무리, 주요 도로에서의 제한속도 조정을 완료했다. 올해 4월 정부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안전속도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안전속도 5030 정책 전면시행으로 우회도로인 서부로(제한속도 60㎞/h)를 제외한 수원시 내 모든 주요 도로는 속도가 50㎞/h 이하로 하향됐다. 1번 국도로 잘 알려진 경수대로를 비롯해 정조로, 동수원로, 중부대로, 창룡대로, 덕영대로, 인계로 등 수원시 내 주요 도로 총 73개 노선이 포함된다. 또 대부분의 이면도로의 경우 30㎞/h로 제한속도가 조정돼 보행자를 위한 속도 조절이 필수적이다. 앞서 수원시와 수원남부경찰서 등 지역을 관할하는 3개 경찰서는 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기본소득 참여 후기 모집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참여 후기 모집’ 공모전은 지난 8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한 나의 생활변화’를 주제로 참여자들을 통해 청년기본소득의 긍정적 효과와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필·영상·포스터, 사진·한줄후기 등 2개 공모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작 총 2,465개 중 작품집에는 대상을 수상한 김지연 씨의 수필 ‘온점이 쉼표가 되는’ 등 수상작 228개 전체가 수록됐으며, 지난달 31일 도내 시·군 청년복지부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에 전달됐다. 4일부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홍보간행물 게시판에서 누구나 무료로 작품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공모전 블로그에서도 수상작 전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누리일보) 고양시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격리된 일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 등록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4차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는 감염병 재난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 정신건강 안내 수칙, 정신건강 대처법 등으로 구성된 심리방역 안내문 및 보드게임, 편지 등으로 구성된 MIND HELP 키트를 등록회원 자택으로 배송해, 건강한 가족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4차 프로젝트에서는 온라인게임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보드게임을 하면서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끼고 성탄절을 가정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족들과 보드게임 활동한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선물 추첨 행사도 함께 마련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과도한 미디어 노출, 우울감 증가 등 다양한 문제로 가족 간의 갈등이 증가됨에 따라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누리일보) 고양시 대중교통과가 지난 31일, 2020년 한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공헌한 관내 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 31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한해 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중교통 복지실현 정책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2020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시정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헌신과 노고를 기울인 버스분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 시 대중교통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해외입국자 안전 귀가 서비스 전세버스 종사자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고양누리버스의 개통 및 운영 종사자 △108만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모범이 된 운수종사자 등 총 31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 박경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대중교통 버스분야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31명의 수상자 분들에게 특별히 감
(누리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응 ‘함께 가는 공공일자리 브랜드’인 고양 희망알바6000의 백서인 ‘우리를 이어준 나날(부제: 살아가기 위해 고양시민이 내딛은 한 걸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대 금액인 고양시 일자리기금 100억 신규 조성에서부터, 2020년 일자리기금으로 시행한 코로나19 긴급 방역단, 고양 알바100, 고양 알바500, 고양 희망알바6000 등 일련의 사업 과정들이 수록됐다. 시는, 최근 3차 대유행이라 불리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향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비슷한 유형의 위기극복 사업을 실시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잡이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책자를 기획했다. 그리고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선뜻 읽기 어려운 공문서 느낌을 최대한 없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부서별 사업 내용과 성과를 취합·정리하는 기존 백과사전식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시선에서 따라가는 스토리텔링 내러티브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공동체와 ‘같이’의 가치를 토대로 시행한 ‘고양 희망알바 6000’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삽화
(누리일보) 지역사회 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단체를 1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7조에 따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지역사회 민주시민교육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총 지원 금액은 1억 4천만원으로 선정된 각 기관마다 78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 평생교육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로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제2기(2020~2022)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도 전역에 민주시민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