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강조하며, 불법찬조금 관행 근절을 위한 학부모님의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교육발전에 헌신하는 교육가족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30대 김인숙 교육장이 2025년 3월 4일 이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1988년 양평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김포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사, 효원고등학교 교감, 산본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경기도교육청 미래학교기획과, 홍보기획관, 지역교육담당관 과장을 역임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 발령을 받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화성오산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자율,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균형, 그리고 새롭게 열어 갈 미래에 집중하는 화성오산교육 비전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개학 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에서는 ▲보도 및 차도 구분 여부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상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불법 주정차 문제 ▲통학로 내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학교 주변에서 연석(경계석) 및 배수로 파손, 도로 균열,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이 발견됐으며, 이에 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및 학부모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추가 점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일, 대강당에서 ‘배움의 씨앗을 심다, 성장의 한 해를 열다’를 주제로 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성남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의 개선을 위해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아버지(‘아’주 나쁜 ‘버’릇은 버리고 ‘지’금부터 고치자)” 사안 발굴 및 사례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전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회는 총 5개의 주요 안건으로 구성됐으며, 각 안건은 관행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걸쳐 선정됐다. 특히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담임장학 내실화”, “업무시스템 간소화”와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원 접수방법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안이 제시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발표회에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운영에서 발생했던 관행을 개선하고, 보다 학교 중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운영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3월 4일 아침,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함께 하는 성남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샛별중학교를 방문한 교육장은 교직원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새 학기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교직원들과도 친밀하게 교류하며 격려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날 아침맞이 행사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따뜻한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 인공지능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1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은 성남 관내 학교의 수요에 맞추어 불용물품 매각 항목을 확대한 것으로 예정 가격 산정부터 온비드를 통한 매각 공고와 계약 체결, 매각 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여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1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급식기구 215대를 총 23,400,000원에 매각 처리했으며, 매각 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매각 지원 항목인 급식기구는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있었던 만큼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급식기구 외에도 매각 지원 항목을 다각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내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내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주말까지 이어진 마무리 공사와 점검을 실시한 현장 및 학교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문 앞에서 활기찬 인사를 건네고 등교를 맞이했다. 개교식 및 입학식은 2층 강당에서 진행됐고 교직원은 환영인사를 전하고 학생은 설렘과 긴장되는 마음으로 화답인사를 건네며 새학기를 시작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 시기부터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염원이 담긴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서 IB교육과정을 특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통합학교이다. 이번 개교를 통하여 내손중·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오늘 내손중·고등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비전을 가지고 내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4일 3층 대강당에서 제27대 이현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현숙 교육장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여대 상담심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양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버들개초 교감, 인창초 교장,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교원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현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하여 학교에 보다 풍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모든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하자”면서 “구성원이 다 함께 노력하며 발로 뛰는 교육지원청이 되자”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신설학교인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에서 첫 등교를 맞은 학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직원과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큰 기대 속에 개교했으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과 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0일 ‘신설학교 개방의 날’행사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야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제31대 이정우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5년 3월 4일자로 부임한 이정우 교육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 정문 앞에 나와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교직에 첫발을 들였다. 오마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연구사를 비롯해 교육과정기획과, 교육과정개선팀, 대변인 감사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김포 장기중학교 교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는 자율기반 공교육의 기본 학습터가 되게 하고, 경기공유학교로 다양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을 돕고, 마지막으로 국제협력 학생교육과 정책 구매제로 안성교육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운행 데이터 및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변경의 주된 내용은 기존 노선의 통합·순환 운행, 다 기점 출발 방식 도입 및 노선 경로 최적화이다. 이를 통해 경유 학교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탑승기회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부터 운행되는 통학버스는 ▶쌍령~경안~탄벌~태전 간 4개 노선, ▶목현~탄벌 간 1개 노선, ▶퇴촌~초월 간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학 첫날, 오성애 교육장은 직접 통학버스 정류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독도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독도체험관은 2015년부터 평생학습관 공간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를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전시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첫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도 전시해설사 교육과정 이수자 ▲역사·지리 등 관심이 많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역사·지리 분야를 전공자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아 독도에 관심이 많은 자 등이다. 원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1일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학생·교직원이 희망하는 시간에 ▲독도체험관 독도 전시 해설 ▲독도체험관 내 디지털 교육자료(AR,VR) 체험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편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비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고교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학교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1회 지원되는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금액은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해 초등학생은 연간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수습 직원 선발시험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모담초·중학교(운양동), 김포호수고(구래동)가 정식으로 개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로 두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게 됐다.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게 된 모담초·중교는 총 47학급 규모로 2025년도에는 14학급(초4학급, 중8학급, 특수2학급) 330여 명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된다. 김포호수고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로 올해는 1학년 12학급, 384여 명이 입학했다. 김포호수고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꿈을 펼쳐 나가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존중과 배려 속에 참된 배움을 나누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김영리 교육장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