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대재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 15개교, 직속기관 2개 기관, 총 17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의 게시 ▲유해·위험요소 개선·조치 ▲안전·보건 시설·장비 구비 ▲유해·위험요인개선 예산 편성·집행 ▲관리감독자의 업무수행 평가 ▲협업업무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방안 이행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이행 절차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 이행 실태 등이다.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 사항 및 의무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한 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하고, 개선이 미흡한 학교 등은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활동을 점검‧평가하여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직원, 근로자 등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 2차 연수를 진행했다. ‘갈등으로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을 통해 관계 중심의 교육적 해결 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기 초 3차 15시간의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계형성, 관계개선, 관계회복의 화해중재 연계 관계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지원을 위해 200여 학급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온(溫)울림 화해 중재단의 활동으로 파주의 따뜻한 울림이 교육공동체 전체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하여 디지털 시민교육 관련 실천학교 18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교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이나믹(다음, 이음, 나눔, 믹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디지털 시민역량과 디지털 창의역량으로 나누어 학생을 교육한다.'디지털 시민역량교육'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을 활용하며 공동체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 활용, 공유하여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신장하는 것이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정보(실과)교과를 중심으로 AI·정보교육 우수모델을 운영하고 인근 학교 간 AI교육 성과 나눔, 학교 연계 AI교육 체험 캠프 등을 운영해서 지역의 AI교육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모델 및 거점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천학교와 중심학교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디지털 시민역량 실천학교 5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13교, AI정보교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가 운영하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광주 관내 거점학교에서 2025년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5년 신입단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80여 명과 학부모, 운영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단원 모집에는 10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선발캠프를 통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어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됐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관내 각 학교의 음악 동아리에서 1년 이상 활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교육 연계 문화예술 심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간 악기 공유, 전문 강사진 배치,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운영되며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특히 창단 6개월 만인 지난해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대상을 수상하고 2024 광주세계관악컨퍼런스 프린지 콘서트,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프로그램 및 학교 연계 재능기부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살려 퇴직 이후에도 학교와 기관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준비과정 두 가지로 진행한다.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경기 화해중재·갈등조정 정책 방향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의 철학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의 법적 이해 ▲경기형 화해중재의 이해 ▲화해중재의 실제 등이다. 재능기부 준비과정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지원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력형 일자리 연계 등이다. 연수의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관장은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교육봉사자로서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수를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갑질 없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3년간 도교육청의 갑질 신고 건수는 2022년 222건 대비 2024년 135건으로 39.2% 감소하고, 갑질 경험률에 대한 실태조사 응답자는 같은 기간 20.9%에서 13.9%로 7%p 낮아졌다. 다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 구성원들은 갑질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갑질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자 중심 대책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실효성 있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갑질 행위 조사 전 모든 신고 건 사전상담 ▲즉시 조사 착수 및 조사 기간 30일 준수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 처분, 반복적 갑질이나 2차 가해 시 징계 ▲피해자 회복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점검 등이다. 아울러 갑질 원인 진단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관내 기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북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2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2월 25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이 일부개정 후 지난 1월 2일 시행된 가운데 평가 기준점수 이상을 얻어 이뤄낸 성과다. 심사 기준은 기존 종합점수 70점에서 90점으로 높아졌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북부청사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풍성한 고교학점제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단위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기관(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에 들어갈 수 있는 과목을 직접 개설해 운영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025학년도 1학기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개설 과목의 정당성 및 타당성 여부를 충분히 심의했으며, 그 결과 ▲반려동물 관리(동원대학교 개설) ▲서양 조리(한국관광대학교 개설)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설) 3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3월 둘째 주에 ‘반려동물 관리’ 및 ‘만화 콘텐츠 제작’의 첫 수업을 진행했고, 셋째 주에는 ‘서양조리’의 첫 수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의 서막을 열게 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에 반영되는 사항으로서, 이전 학기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개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과 죽산고 교육가족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고양 숲카페에서 IB관심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IB 관심학교 신규 신청(예정)교 맞춤 차담회'를 가졌다. IB관심학교는 IB학교 운영단계의 첫 단계로 IB에 관심을 갖고 연구·탐색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지역의 IB관심학교 신청에 필요한 기본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자리로, 기존 IB관심학교 운영교의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의 사례 나눔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양은 IB 관심학교 5교, IB 후보학교 1교가 운영 중이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경기 IB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2025학년도에 지역 내 IB관심학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숙교육장은 "IB교육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교실 안에서 깊이 있는 수업으로 이어져,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워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해 곁에서 지원하며 발로 뛰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2025 화성다(多)가치·오산나래공유학교 프리시즌 수강 신청을 시작한다. 화성다(多)가치·오산나래공유학교는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교육2섹터 공교육의 역할 강화로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이번 프리시즌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관내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5년 화성오산 공유학교는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프리시즌부터 봄·여름·가을·겨울 시즌으로 총 5개의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개 영역의 공유학교에서 모두 3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성의 에코리움, 베이킹, 디자인, 드로잉, 느루, 로봇스쿨, 씽업(Sing Up)과 오산의 요리, 별빛, 생태환경, 미술관, 얼리버드, 느린 학습자, 특수교육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 관내 초, 중등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시민교육과 운영 자율성 등 교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시민교육과 학생자치의 방향 ▲내가 겪은 학생자치 사례 나눔과 학생자치 업무 ▲학생자치회 활동의 실제 ▲특색있는 학생자치회 운영 방법 등이다. 특히 연수 2일 차에는 분반 수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실습과 토의·토론으로 진행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는 선생님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로 학생자치회 지원 역량을 적극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이 가동 1년을 맞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적극적 대응 시스템이다. 지난 1년간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은 ▲아동학대 신고, 직무로 인한 피소 등 법적 분쟁 발생 시 수사·재판절차 법률상담 및 법률 조력 94건 ▲경기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구축 201명 ▲정당한 직무수행 중 피소 시 소송비용 지원 1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고발 5건 ▲민원인의 위법행위 고발 1건 등 학교가 교육활동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정당한 직무수행 과정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법률지원 등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역량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공개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 소양 교육 형태로, 새학년을 맞이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한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교과서와‘디지털 시민교육 5+’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하이러닝(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했다. 특히 ▲ 학습 목적에 맞게 스마트기기 사용하기 ▲ 개인 정보 보호하는 방법 실천하기 등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다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스마트 기기 사용 규칙을 친구들과 함께 정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스마트 기기 사용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디지털 시민 교육을 강화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실천학교를 중심으로 수업 공개를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이 통합회의는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새 학년의 안정적인 학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3월 13일에 교(원)장 77명이, 3월 14일(금)에 교(원)감 79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특색이 살아있는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질문과 탐구중심의 수업 내실화를 지원하고, ‘나’를 넘어‘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군포의왕 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과 협력으로 학생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체육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회의에서 성정현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4가지 정책과제 아래 9가지 세부과제 80개의 실천과제를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나다움 미래 교육','우리다움 인성교육','참다움 체육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학교가 행정업무로 인한 불편을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