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 2에 따라 성남시의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하는 법적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이들은 사전 공개 모집(2.3.~3.15) 절차로 선정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다. 위촉 1년간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총 9곳)의 운영 사항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정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중·고생 위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4가지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청소년 대상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교육 강화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영양교육 활성화 △청년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상담제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이 자랑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일축하해! 친구 마니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생일축하해! 친구 마니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맞이한 청‧장년 1인 가구 중 분기별 6명에게 생일을 축하하는 ‘응원상자’를 전달한다. 청‧장년 1인 가구는 최근 급증하여 사회적 고립이나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을 혼자 보내는 경우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장년 1인 가구를 찾아 생일을 축하하며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톡’을 안내하여 복지 창구를 연결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장년 1인 가구가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받는 응원상자를 통해 친밀함을 느끼고 정서적인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청‧장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4월부터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 91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4~5월 두 달은 집중 홍보 및 지원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지원 기간에는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한 후 지상으로의 주거 상향 및 쾌적한 주거지원, 안전한 주거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연계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지상으로의 주거상향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 지원 ▲클린케어 서비스 및 가사홈서비스 연계, 영화동새마을협의회가 후원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지원 ▲소화기 설치, 풍수해 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주거지원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통한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이다. 한편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및 복지자원 구축을 위해 관내 사업체인 두레협동조합과 은진종합설비와는 각각 올해 2월, 3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조성한 ‘율천마을 커뮤니티 가든’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율천마을 커뮤니티 가든’은 2021년 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일구고 이렇게 재배한 농작물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온정이 살아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날 정비작업에 참여한 주민 40여 명은 비닐과 잡초를 제거하고 올해 파종을 위해 고랑을 만드는 등 정성스레 텃밭을 일궜다. 율천동은 5월 중 토마토, 상추, 고추 등 갖가지 채소 모종을 심을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주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에도 커뮤니티 가든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가 공유냉장고를 통해 율천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줄 것”이라며 풍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도 소득에 대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납부 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신고하는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해당 법인은 반드시 안분명세서를 제출하여 안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안분전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재난 피해중소기업에 대하여 납부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7월말(3개월 연장)까지 자동 연장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구청을 방문하거나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의 모두의교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3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서1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의교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화서1동 내 저소득 가정 3가정을 선정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고를 겪는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성재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의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정보화 · 디지털 교육’ 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정보화 · 디지털 교육’은 우만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홍보 △각종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은 “얼마전에 카페에 갔는데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곤란했었다.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동사무소에서 직접 경로당에 와서 알려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정보화 · 디지털 교육’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세심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교육복지분과)는 영남지방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 단체장협의회과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는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인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주거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며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단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병철 단체장협의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기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된 산불 피해 지원 사례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점에서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정확히 부과하기 위하여 토지 이용현황을 현지 조사로 확인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의 정확하고 공정한 재산세(토지) 부과를 위하여 먼저 4월에서 6월까지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항측사진을 비교 분석한다. 이후 현지 조사를 병행하여 토지의 과세유형을 확인하고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재산세(토지)는 종합합산과세대상, 별도합산과세대상 및 분리과세대상에 따라 재산세 부과세율이 0.07% ~ 4%까지 차등 적용된다. 구청 관계자는 “토지과세대상 변경으로 세액증가 예상 토지 소유주에게 사전에 안내하여 정기분 과세 시 민원마찰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평과세를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8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특히 불법 유동광고물이 많은 매산동과 인계동의 상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낮 시간대보다 단속이 더 어려운 야간에 맞춰 도로 및 상점 앞에 무단으로 설치된 에어라이트와 배너 등 불법 입간판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런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시점검반과 기동단속반의 단속을 지속하고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또한 단속과 순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광고 문화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아정체성을 탐구하는 참여형 교육 전시《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을 4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 만석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 중심의 교육 전시로 진행하던 것에서 범위를 확장해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갑빠오(b.1977), 오택관(b.1980) 작가 2인이 참여해 설치, 조각 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도록 했다. 첫 번째 섹션 ‘너와 나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을 도예와 회화로 기록하는 갑빠오 작가가 참여해 '스몰 피플(small people)' (2024), '유어 페이스(your face)'(2021). '헬퍼(Helper)'(2023)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치 있는 인물의 표정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관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 번째 섹션 ‘거울과 나’는 공간과 참여자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오택관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주택을 형상화해 약 3m의 공간에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한 달간 장기요양보험 비대상이며 홀로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빛돌봄사업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추진했다. 금번 조사는 돌봄 공백이 발생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새빛돌봄사업 설명을 실시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새빛돌봄 신청을 받아 서비스 지원을 연계했다. 영통1동은 금번 조사를 통해 돌봄공백에 있는 대상자 12명을 발굴해 생활돌봄 및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경로당 등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 어르신들은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정보 습득이 어려워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이 적시에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새봄을 맞이하며 매여울근린공원과 원천리천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건강하고 활기찬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들은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한 매여울근린공원과 원천리천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와 배수구 퇴적물 등을 수거하며 체력을 증진하고 하천도 정비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 사회복무요원들과 산책과 우리 동네 환경정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책임감 있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3월 28일 준공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796세대)·파인베르(770세대)’분양취득자를 위하여 맞춤형 취득세 안내를 진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영통구 세무2과는 아파트 분양취득자를 위하여 맞춤형 리플릿을 제작하여, 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증 발급시 세대당 1부씩 모든 세대가 리플릿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리플릿(분양아파트 취득세 안내)에는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신고 납부기한, 과세표준, 취득세 과세표준, 세율 등 신고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취득세 감면(생애최초, 출산·양육), 지방세 경정청구(환급신청) 등 아파트 분양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아파트 입주기간 내 매주 수요일에(아파트별 오전·오후) ‘찾아가는 취득세 안내’을 실시하여 취득세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분양 아파트에 입주하는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맞춤형 세무 행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 새내기 공직자들은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를 견학했다. 3월 5일자에 발령된 13명의 신규공직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1개월 간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경험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격려하면서 새로 발급된 공무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아늑한 분위기의 관내 카페에서 대화의 자리를 가졌던 영통구 새내기 공직자들은 이후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며 해당 기업이 이끌어온 전자산업 발전의 역사를 이해하고 혁신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한 주무관은 “어렵게 느껴졌던 구청장님과 가까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하며,“말로만 듣던 대기업 전시관에 직접 방문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신규공직자에게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
(누리일보) (쿠알라룸푸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가 왕궁에서 이브라힘 알마훔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 국왕과 회견했다. 이브라힘 국왕은 국가 왕궁 광장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으며 환영식 후 시 주석은 이브라힘 국왕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중국-말레이시아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이자 자주 왕래하며 가족처럼 친근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브라힘 국왕의 공동 노력하에 중국-말레이시아 관계의 장기적∙안정적 발전을 이끌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목린우호(睦鄰友好) 및 단결∙협력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가며 중국-말레이시아 관계의 새로운 '황금 50년'을 열 것이다. 중국-말레이시아 양측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상호 지원해야 한다. 또한 발전 전략 연계를 심화하고 우세를 상호 보완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해 현대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한다.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
(누리일보) (미국 로스앤젤레스=신화통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문제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남용 행위가 '위법'이라며 미국 경제에 심각한 혼란과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로써 캘리포니아주는 관세 문제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미국 최초의 주(州)가 됐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관세'가 캘리포니아주의 가정, 기업, 경제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물가를 높이고 취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세는 공급사슬을 교란하고 캘리포니아주와 주민들의 비용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그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파괴적이고 혼란스러운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없다며 미국은 이러한 관세 정책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제조업 규모가 가장 큰 주이고 트럼프 정부의 관세는 '미국 현대사에서 관세 인상 수준이 가장 높다'며 "캘리포니아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은 주는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2.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 산213-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대표자 신용화)」의 변경 계획에 대하여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제15조에 따라 승인·고시했다. 관계도서는 부산광역시(산업입지과) 및 강서구(건설과)에 비치하여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다.이번 변경 승인으로 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는 기존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한층 강화하고, 실수요 기반의 산업시설 및 물류용지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히 국내 제조업 전반의 쇠퇴와 물류 기반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효율적 부지 공급으로 용지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는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진해신항과 차량 기준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지선과 직접 연결되어 탁월한 물류 접근성을 자랑한다. 입주 기업은 물류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동북아 물류 중심지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전 구역이 단단한 암반지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반도체 장비, 정밀 기계 등 고정밀
(누리일보) (하노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또 럼 서기장과 첫 상호 방문을 실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구축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글로벌화의 수혜자인 중국과 베트남 모두 전략적 정력(定力)을 강화하고 일방적인 패릉(霸凌⋅전횡을 부림) 행위를 공동으로 반대하며 글로벌 자유무역 체제와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을 함께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하기 위한 여섯 가지 조치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하나, 더 높은 수준의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한다.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친척처럼 자주 왕래하고 많이 소통해야 한다. 양측은 당, 입법기관, 정치협상 조직 등 채널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치국이정(治國理政) 경험 교류를 심화하며 국가 현대화 추진에 대한 당의 영도 수준을 높여야 한다. 둘, 보다 견고한 안보
(누리일보) (빈=신화통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4일(현지시간)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세계 하루 평균 석유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량 예측치를 145만 배럴에서 130만 배럴로 낮췄다. 조정 후 연간 하루 평균 석유 수요는 약 1억510만 배럴로 전망된다. 그밖에 2026년 세계 하루 평균 석유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량 예측치도 143만 배럴에서 128만 배럴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보고서는 비(非)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강력한 항공 여행 수요와 도로 운송 수요 등이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