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그루가 동생 권도형과 대립한다. 오늘(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6회에서 구하나(한그루 분)와 구지석(권도형 분)의 남매 대립이 가속화된다. 앞서 지석은 부모님 제사상에 신여진(나영희 분) 회장이 준 제수 음식이 올라간 사실을 알고 상을 뒤엎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양부모 죽음과 여진의 연관성을 전혀 모르는 하나는 지석의 난동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오늘 방송에서 하나와 지석은 첨예한 대립을 펼친다. 제사상을 뒤엎은 지석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하나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지만, 지석은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채 함구한다. 또한, 지석은 쐐기 박는 한 마디로 하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고 하는데. 하나는 전과 달리 변해버린 동생에게 실망하고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은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여진과 지석의 만남도 심상치 않다. 지석은 신 회장이 부모님의 제사를 챙겼다는 사실을 안 뒤 혜성그룹을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한다. 분노를 숨긴 채 여진을 독대하는 지석의 모습 또한 긴장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최근 구미시가 탄핵 찬성 무대에 올랐다는 이유로 가수 이승환씨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이처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문화기본법 개정안이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대표 발의한 '문화기본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의 진흥을 위해 지원하되 내용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문화예술 공공 정책 원칙은 김대중 정부 때부터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보수 정권하에서는 문화예술계에 대한 검열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박근혜 정부는 문화예술인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끊거나 불이익을 주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 작품이 수상하자 관련 기관에 엄중경고를 내린 ‘윤석열차’ 예술검열 사건이 발생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조계원 의원은 “시민과 헌법기관을 군홧발로 짓밟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찬성했다는 이유로 이승환 씨는 표현의 자
(누리일보) 법무부는 ’24. 9. 26. 발표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 후속조치로 연간 비자 발급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 및 공표하는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를 금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 생산연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외국인력 활용이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국민 일자리 침해・불법체류 등 부작용에 대한 사회 일각의 우려도 상존한다. 법무부는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적시에 확보하기 위하여 비자종류별(숙련수준별) 인력 부족 규모와 외국인 유입 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취업비자 발급규모를 산정 및 공표하는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를 도입했다. 법무부는 ’25년 제도 정식 도입을 위하여 기존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외국인력 의존도가 높은 농업과 제조업 분야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분석 결과를 ’25년 비자 발급규모 산정 및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법무부는 상기 분석 결과 및 ’24년 비자 발급 현황, 각 산업 주무 부처의 외국인력 도입 확
(누리일보) 산림청은 설악산에서 산악인명구조에 나섰던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이 3일 19시 40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산악인명구조 임무에 나섰던 故 이 모 대원(만 32세)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 수렴동계곡 인근에서 산악인명구조 임무를 마치고, 로프를 이용해 헬기에 오르던 중 추락했다. 사고 즉시 경기도 의정부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3일 19시 40분 사망했다. 산림청은 “사고 즉시 중대재해대응단을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1월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급여액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하여 월 최대 43만 2,510원 지급된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2.3%를 반영하여 전년도 기초급여액(33만 4,810원) 대비 7,700원 인상된 34만 2,51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기초급여액 인상으로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은 1월 급여지급일(1월 20일)부터 기초급여액 34만 2,5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하여 월 최대 43만 2,510원을 받게 된다. 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자에게 지급되는데, 2025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138만 원, 부부가구 기준 220만 8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전년도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30만 원, 부부가구 208만 원) 대비 단독가구는 8만 원, 부부가구는 12만 8천 원 인상된 금액이다. 장애인연금을 신규로 신청하고자 하는 중증장애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누리일보) 환경부는 2025년 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어름치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름치 마을’은 동강유역 생태ㆍ경관보전지역(2002년 8월 지정) 내에 있다. 이곳 일대는 동강, 기화천, 백운산 등의 원시자연의 경관이 잘 유지되어 있다. 마을 내에 동강 12경 중 백운산, 칠족령, 황새여울, 백룡동굴 등이 포함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 어종인 어름치(천연기념물 259호)를 비롯하여 특산식물인 동강할미꽃 등 깨끗한 자연상태에서만 살 수 있는 희귀종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어름치 마을’ 내에 위치한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260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동굴 내부경관과 학술적, 고고학적 가치가 우수하다. 백룡동굴 탐사는 조명이 없는 동굴 내부를 직접 탐험하는 생태학습형 탐험으로 왕복 1.5㎞ 구간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종유관,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과 박쥐 등 56종의 동굴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1일 240명(1회 당 2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여 백룡동굴을 보호하고 있다.
(누리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원산지 점검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하여 통신판매와 배달 플랫폼 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사전 모니터링 한다. 그리고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설이 임박한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 밤 등 임산물 원산
(누리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미흡사항이 확인됐고, 전국에 많은 수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9건 발생했다. 또한, 우리나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24건)과 겨울철새 서식 현황(12월 132만 마리)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농장별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확인된 15개 가금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미실시, 농장 전용 신발 미착용, 야생동물 유입 차단망 훼손, 전실 및 울타리 미설치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했고,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10시경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대설 대처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관별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에 대설 대처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다음과 같은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 주요 도로 및 제설취약구간(경계·접속도로, 결빙구간 등)에 가용자원·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간 응원체계를 적극 가동하여 교통혼잡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제설을 적극 추진할 것 ● 붕괴·전도 우려가 있는 적설취약시설(비닐하우스·축사·노후건축물 등) 예찰을 강화하고, 붕괴 우려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피와 출입통제를 추진할 것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히며, “자치단체는 적설취약시설을
(누리일보) 정부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1월 5일 09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0차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희생자 146분이 유가족의 품으로 인도됐으며, 장례 이후에도 유가족이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법무부는 현재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내방·전화·출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유가족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권역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거주지 인근에서 심리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찰청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온라인 게시글과 영상 등을 작성·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엄정 대응 방침에 따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99건의 입건 전 조사 및 수사에 착수했으며, 유가족을 모욕하는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의자를 어제 오후 검거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일 수도권·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내일(6일)까지 이어져 경기·강원 3~10cm, 서울 3~8cm, 인천 1~5cm 등의 적설이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에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 제설 인력·장비를 총동원하고 관계기관 간 응원체계를 적극 가동해 교통혼잡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제설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 ● 비닐하우스·축사·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시설과 공연장·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붕괴 우려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피와 출입통제를 추진할 것 ● 강설과 함께 강풍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노후수목, 옥외간판, 신호등, 전신주 등 쓰러질 위험이 있는 요인을 고정·철거할 것 재난문자(CBS)·재난방송(TV자막, 라
(누리일보)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1월 4일 08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개최했다. 관계부처는 희생자 179분 전원의 DNA 분석이 완료됨에 따라 유가족 의사를 존중하여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장례지도사를 투입하여 지금까지 다수의 희생자를 수습했고, 장례 절차를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장례문화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현장에서 전담공무원을 통해 장례 시기, 장소 등에 대한 유가족의 뜻을 확인하고 안치부터 발인, 화장, 장지 이동까지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애도기간 종료(1.4.) 이후에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희생자들을 한 번 더 애도할 수 있도록 2차 위령제 개최를 준비 중이며,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합동분향소 12개소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보험사 간 약관
(누리일보) 유연석이 채수빈의 곁을 떠났다. 지난 3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11회에서는 타인의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온 가혹한 운명의 백사언(유연석 분)이 끝내 종적을 감췄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8.3%, 수도권 8.8%(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로 상승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희주(채수빈 분)가 사언을 그리워하며 행복한 한때를 상상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5%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 방송에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태우고 강으로 추락한 희주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희주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희주의 가족들 홍인아(한재이 분), 홍일경(최광일 분), 김연희(오현경 분)는 희주가 탔던 자동차가 강가에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했다. 사언 역시 희주를 영영 잃을지도 모른
(누리일보) 정지소와 진영의 티키타카 호흡이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두리(정지소 분)와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이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며 극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근처 콘서트 티켓 앞선 6회 방송에서는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두리가 다시 유니스 엔터로 돌아오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4%(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리와 대니얼의 ‘리얼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유니스 엔터에서 퇴출 시킨 두리와 오해를 푼 대니얼은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요구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6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케미를 되짚어봤다. # 서로가 신경 쓰이는 정지소와 진영 아이돌 시절부터 사생팬으로 인해 고통을 받던 대니얼은 스토
(누리일보)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여 명이 초청
(누리일보)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
(누리일보)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왔다. 헨델 메시아
(누리일보)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용 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있는 닥터큐어알(Dr.Crue R)이 신제품인 EMS 고주파 얼굴 마사지기를 발표했다. ● 기술로 변화하는 스킨케어 전통적으로 스킨케어는 크림과 세럼을 피부에 바르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이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피부에 최적의 흡수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홈케어 스킨케어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입니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의 기기에 담긴 다섯 가지 기능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다양한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10년 전, 김종구 씨가 두 번째로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로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그에게 또다시 이곳을 방문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김 씨는 세 번째 여행에서 68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해발 1천300m 높이의 톈먼둥(天門洞) 정상에 올랐다. 김 씨는 10년 전 톈먼산(天門山) 여행을 떠올리며 "999계단을 오르고 나서야 겨우 톈먼둥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험준한 산속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나 같은 노인도 톈먼둥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김 씨는 "이렇게 편리한 시설이 생겨 10년 후에 또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 씨는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눈앞에 펼쳐진 변화가 늘 새롭고 놀라웠다. "10년 전만 해도 부산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꼬박 하루가 걸렸지만, 이젠 직항으로 채 4시간도 걸리지 않아 정말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장자제를 방문한 이후 김 씨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장자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
(누리일보)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인 가구,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홈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조롭던 공간에 개성을 담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가구와 소품의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 대신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북유럽풍 가구 및 소품 전문점 에피하임(EPIHAIM)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하임은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세련미를 담아낸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1인 리클라이너 의자와 식탁 다이닝 체어는 뛰어난 편안함과 심미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사진2. 특히 에피하임의 가구는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꼼꼼한 마감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브랜드 자체 생산과 직배송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북유럽풍 가구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에피하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