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당 60만원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69대, 사업비는 4140만원(국비 60% 포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2명 이상 다자녀가구(막내 자녀 18세 이하),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다. 대상자 중 다자녀가구는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금(대당 60만원)은 가정용 노후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거나 새로 설치 때 지급한다. 지원금을 넘는 금액은 자부담이다. 설치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킬로와트(㎾)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도시가스(LNG) 미보급 지역인 도촌동, 이매동, 대장동, 석운동 일대 일부 지역에 사는 대상자가 기존의 나무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금을 받는다 &nbs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5시 30분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게임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앞으로 두 나라가 게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동반자(라피끄) 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게임산업을 비롯한 AI, ICT 산업에 큰 관심이 있다”며 “성남시와 협력해 양국 첨단산업의 발전적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문화에 우수한 성남의 게임산업을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인해 전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와중에 다양한 지원책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소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누리일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여성을 발굴하여 강의처 지원 및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음악치료사, ▲인지활동전문가, ▲한국어교육 전문가 총 3개의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지원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모의 강의 운영을 통해 강사로서 성장할 수 있으며 유료 강의처 취업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교육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과 창업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 브랜딩, 사업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서는 이천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동아리 지원자는 동
(누리일보) 부천시는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 고시원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 상황, 자산, 소득 등)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사람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사람에게 지원된다. 올해 부천시는 총 300가구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40만 원이며, 이사비와 이사 과정에서 구입한 생필품 구매 비용만 인정된다. 신청 접수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전입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이사비용 영수증 또는 생필품 구매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사비 지원
(누리일보) 성남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편다고 6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우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9~24세 중에서 가구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생활, 자립, 학업, 건강, 상담, 법률 등 8개 지원 분야 중에서 대상자가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오는 3월부터 5~10개월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유형별로 △기초생계비와 숙식 등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내) △기술 습득, 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내) △수업료, 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내) △진찰·검사, 입원 등 건강 지원(연간 200만원 이내)이 이뤄진다. 또 다른 유형은 △상담 지원(월 30만원 이내) △소송, 법률 상담비 등 법률 지원(연간 350만원 이내) △수련, 문화 체험비 등 활동 지원(월 30만원 이내) △교복 구매, 문신 제거 등의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금일(2025년 2월 5일) 여주시 보건소,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 내 임산부 이동지원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산모 친화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업무적 만남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한 각 기관의 동행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한 마음으로 지역 산모와 임산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 전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영성 여주시 보건소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기관의 노력에 이번 협력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산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미영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원장 또한, “출산 전후의 안정된 환경을 한 가정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기업 커뮤니티를 순회 방문하며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개별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인들은 밀집 지역 내 기반 시설 정비와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적기 홍보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참여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오는 19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창고업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4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설명회(모집 요강, 채용 절차 등), 면접 및 채용으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행사를 통해 373개의 일자리를 연결한 바 있다. 올해는 총 400여 개의 일자리를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4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와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과제 ▲창업 아이템 찾기 ▲선배 창업 이야기 등을 다루며 오는 20일까지 총 6차례로 진행한다. 이번 기초과정에는 지난해 38명보다 37% 많은 52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방증했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들과 기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사업 아이템 분석하기 ▲브랜드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 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등 총 6차례에 걸쳐 사업화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심화과정까지 마친 우수 수료자는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사업계획서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수료자들은 아카데미와 선배 창업가 교류를 거쳐 발굴한 사업 아이템을
(누리일보) 광명시는 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3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6개 공공일자리 사업 ▲광명행복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함께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새내기청년 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일자리에 선발되어 지난 3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교육은 근로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과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등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근로조건과 복무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1부에서는 중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교육을 진행해 취업 의지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준비를 도왔다. 특히,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최영호 강사는 직장 내 의사소통 부재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해소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기술과 대화법을 익혀 건강한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직장 내 갈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단체 및 중소·벤처·창업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완화 및 지원 정책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의왕시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창업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지원, 기업 인프라 확장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14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의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자, 복지시설 발급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드린다”며, “
(누리일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올해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개선 13개소 ▲홍보 및 시스템 개선 18개소 등 총 31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해마다 15개소 내외로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점포 수를 2배 이상 늘려 전격 지원한 것이다. 이어 재단은 올해는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참여 점포를 1월 31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7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란 전년 대비 매출 부진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핵점포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화 방안 안내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진단을 통해 사업화 교육 진행 후 사업발표회를 열어 점포주 역량과 전문성, 사업화 현실성 및 독창성 등을 고려해 총 7개 점포에 최대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가 4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 경영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며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원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개발·수출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는 운용사별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