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3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과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갈등 인식과 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갈등 해결’을 주제로 조별 협력활동, 전문강사 강의, 선배 청소년이 들려주는 갈등해결 이야기, 활동 소감 나누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갈등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평소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기 바빴는데, 앞으로는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미래사회역량을 배양한 대한민국의 진정한 리더
(누리일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 원아 44명이 모금한 644,000원과 별하어린이집과 원아 69명이 마련한 661,000원을 합쳐 총 1,305,000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난치병 어린이돕기 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 및 재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일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크리스마스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0일 토요일부터 12월 28일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매 시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출발해 종로교회, 순교터, 북수동성당, 동신교회, 아담스기념관을 지나 정조테마공연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별 해설 코스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광장과 북수동성당,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대형 트리를, 북수동성당 인근 뽈리화랑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상시 운영되고 있는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해설 프로그램은 행궁동의 종교,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올 연말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예약은 참여 희망일로부터 3일 전까지 수원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 지정 주간인 '2025년 가정·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11월 28일 한경대 사거리에서 임직원 및 노동조합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건강하고 안전한 윤리 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활동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이 꾸준히 실천해온 ‘열린 소통’과 ‘윤리 경영’의 결실이자 전 직원 참여형 인식 개선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조직 내 신뢰를 더욱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노사 간의 공동 행사 진행을 통하여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직원들의 폭력예방 교육과 윤리 의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추방주간의 성공적 운영은 안전한 직장이 곧 시민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는 믿음 아래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공단이 모두가 일하
(누리일보) 안성시는 12월 12일,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별된 한부모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장단협의회는 그간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2024년에는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2025년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덕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나무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우전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단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 검증과 함께 농지의 형상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이수 등 총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결정된다.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위반 항목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 100%까지 감액하여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11,418명(지급면적 7,988ha)에게 총 180억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한편,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전년도 대비 전구간 5% 인상되어 지급됐다.
(누리일보)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안성 CGV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을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이 치매를 보다 현실적이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교육에 처음 참여한 일반 시민을 비롯해 어린이·가족 단위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치매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해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관람하면서 치매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할 때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치매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패딩 지원사업 ‘온(溫) 나눔, 정(情)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함께 가는 길’을 실천하기 위한 겨울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 참여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체온 유지에 필요한 겨울 패딩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32명에게 전달한다. 복지관 직원들은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패딩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생활환경 점검, 만족도 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겨울철 취약 요인을 세밀하게 살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양OO 어르신은 “집이 추워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지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누리일보)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2월 12일 오후 8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책과 서커스를 연결하여 이야기와 상상력을 주제로 한 ‘미양의 서(書)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곡예 체험, 다 함께 책 도미노, 포토존, 서커스 독서 챌린지, 서커스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서커스 독서 챌린지는 5개의 미션(마술사, 곡예사, 코끼리 조련사, 저글링, 삐에로)에 맞는 책을 대출하여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색다른 방식으로 책을 대출하는 재미를 선사하여, 독서의 관심을 이끌고, 큰 호응을 얻었다. 서커스 클래식은 서커스디랩 소속의 준디아(이준상)가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서커스 공연으로 크리스탈 볼 마술, 저글링, 롤라볼라, 디아볼로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신기하고, 놀라운 무대에 집중했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는 지난 12월 13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제안해 온 의견과 제안 사항을 공유하며 수련관 운영 및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청소년 참여 기반 강화, 시설·환경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청소년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2025년 상반기부터 꾸준히 제시해 온 의견은 2026년도 사업 예산 증액, 공간 및 시설 정비 반영,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위원들은 키오스크 이용 불편 개선, 청소년 활동 공간 보완, 스포츠 활동 확대,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 등 생활 현장에서 체감되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기관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이후에는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불’과의 교류 협약식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간 교류 확대를
(누리일보)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2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 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대표를 비롯해 교육·보호 분야 및 지여가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안성시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역시 주요 운영 사항을 심의·결정하며,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2025년 주요 사업 활동 보고와 2026년 사업 계획(안)을 공유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성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맞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직접
(누리일보)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장체험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적인 삶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청소년들은 ▲안성제과제빵학원 1명,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1명,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2명, ▲공도도서관 3명, ▲베리짐 2명,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1명 등 총 6곳의 직장체험처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경험했다. 각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맞춰 해당 체험처에 배치되어 직장 내 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익히며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와 함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장체험을 통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현장 실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은 향후 진로 설계와 자립적
(누리일보)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명랑운동회, 성장활동, 가족정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과 가족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ˑ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올해 겨울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선수단은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및 소프트테니스 후배 선수들을 지원했다. 선수단은 지난 12월 9일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해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어 12월 12일에는 안성시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매년 기부금 전달과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해마다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인 만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결제 혜택은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첫 결제 시 이용자는 결제 금액 10배 지급, 50퍼센트 할인, 1플러스1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처음 운세 상담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통 운세는 현재 ‘행운의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돌려 일주동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한 일주동물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운세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이용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운세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