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 정신을 계승해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자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었고, 지금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새마을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1973년부터 시작된 149개국 6만 5천여 명의 새마을운동 교육사업과 22개국 104개의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 정신이 더 높은 이상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관련 예산이나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추진 중인‘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냈다. 시는 4월 29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중간보고회를 열고 한남대와 목원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시안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들은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기반으로 스포츠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의상과 동작을 적용해, 역동성과 친근함을 한층 강화했다. 보고회 현장에서는 전문가와 실무자의 자문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이 이루어지며, 최종 결과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도 병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6월 최종발표회에서 최종 캐릭터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전국체전과 생활체육대회 등 주요 스포츠 행사뿐만 아니라, SNS,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혜수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대전시를 위한 하나의 목표로 협력했다는 점이 특히 의미 있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누리일보) 대전시는 대전시새마을회와 함께 2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 구청장, 박영복 새마을회장과 새마을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이 되는 해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새마을회는 오랜 기간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영복 대전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할 수 있다’라는 실천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운동”이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새마을운동도 ‘함께 새마을,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55년 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변화시켰고,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174억을 투자하여 대전호수초와 대전관평중 교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학생수 증가에 따른 초·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 교실 22실, 대전관평중학교 교실 12실을 증축했다. 이번 공사들은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됐으며, 건축공사는 2025년 신학기에 맞추어 완공하여 일반교실로 활용하고 있고, 운동장 정비 등 외부환경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신설 층까지 연장 설치하여 차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전호수초에는 일부 건물 외벽 마감재로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여 공사비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게 했고, 대전관평중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 교사동 지하 및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대전호수초, 대전관평중의 과밀학급 운영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실 재배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8개 남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로서, 종목별 200M, 5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2 200, 500M, K-4 200,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오는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성재현 교장과 이재일 감독교사 부임 이후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았으며, 황선자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카누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신형빈, 정승호 학생과 2관왕에 오른 박진홍, 최은호 학생 모두 2학년으로 향후 더 큰
(누리일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6월까지 시민 건강과 생활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생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 표시 위반, 쇠고기(한우) 유전자 검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한 원산지표시 위반 점검과 한우 유전자 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수사1팀은 농·수산물의 거짓 표시 및 미표시를 점검하여 표시 의무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한우 제품을 무작위로 40건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쇠고기 DNA 정밀검사를 의뢰해 진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수사2팀은 ▲무표시 제품 보관 ▲소비기한 위·변조 ▲기준·규격 위반 제품의 가공·유통·판매 ▲부정·불량 원료 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해 축산물 유통·판매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폐기물처리업소 및 폐기물배출사업장 점검도 실시한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총 7만 3,507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공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4%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1.28% 서구 1.16% 중구 0.89% 대덕구 0.88% 동구 0.72% 순으로 상승했다. 대전시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지난해에 이어 동결됨에 따라, 시세 변동분을 반영한 가격변동률만큼 주택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매년 국토부에서 결정하며, 현재 2020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5만 5,906호(76%)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 ~ 6억 원 이하가 1만 3,747호(18.7%), 6억 원 초과는 3,854호(5.3%)로 집계됐다. 구별 주택 수는 서구 1만 8,803호(25.6%), 동구 1만 7,034호 (23.2%), 중구 1만 5,756호(21.4%), 유성구 1만 1,567호(15.7%), 대덕구 1만 347호(14.1%)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3만 2,
(누리일보) 대전시는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6건, 8개 대학이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혁신기획서 최종 점검을 통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각 대학은 오는 5월 2일까지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5월 중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한다. 이후 8월 본지정 신청을 거쳐 9월 최종적으로 1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컬대학에는 통합 1개, 연합 1개, 단독 4개 등 3개 유형에 총 8개교가 신청할 예정이다. 통합 유형으로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함께 지원하고, 연합 유형으로 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연합해 지원한다. 단독 유형으로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가 각각 단독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대학별 지원 TF팀을 구성해 전략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대학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별 TF 회의를 개최하며 맞춤형 지원을 지속 해왔다. &nbs
(누리일보) 대전시가 총 1조 1천여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공구 분할 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을 통해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트램 건설공사를 지하화 구간과 교량 개축 등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17건), 기계・소방(6건), 전기(15건), 신호(6건), 통신(12건) 등 총 56건으로 세분화해 발주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찰 단계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최대 49% 이상으로 명시해 수주 기회를 넓혔다. 또한, 대전시 조례에 따라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협력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사업관리(CM) 용역 분야에서도 지역업체의 존재감은 확연하다. 토목, 전기, 신호, 통신공사 등 CM 용역에서 공구별로 30~70%를 지역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폐기물 운반·처리 용역의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사례의 공유이다. 특히, 늘봄학교 우수 운영학교인 천안능수초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관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본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인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공식 개장했다. 이번 개장식은 설동호 교육감,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관계자, 교육청 직속기관장과 교장단, 한밭중학교 야영 수련 참가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존 야영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으로 구성했으며, 생활존은 숙소 40개동, 모둠실, 공용취사장 등으로 체험존은 복합모험활동체험장, 국궁체험장, 숲밧줄놀이터 등으로 힐링존은 캠핑데크 16면, 카라반 3동, 캠핑카페, 숲산책로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앞으로 학생 야영수련교육, 교직원 연수, 가족 단위 힐링캠프 등 다목적 복합 교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장식은 14시 정각,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연수원장의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힐링파크 조성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시청도 진행됐다. 이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힐링파크 투어’가 이어지며
(누리일보)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전 원도심 내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로 본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혁신성장의 교두보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디스텝의 이전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덕구 및 한남대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초 발표된 디스텝 이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디스텝은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A동 5층(총 7실, 1,011㎡ 규모)에 입주하며, 49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신․ 소방․전기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시설 등을 5월말까지 마무리하고, 6월 초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과 과학산업 기반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는 기업 유치 및 입주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누리일보) 대전시가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손잡고,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 연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전에서 5년간 열릴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와 지역 산업 간 협력 기반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8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며, 대전시는 연구성과와 지역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로, 현재 1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을 초청해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연평균 3,000여 명의 과학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는 정기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 ▲바이오 스타트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대전 MICE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누리일보)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대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를 선발하고, 실질적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과 그에 따른 실질적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선발된 안전리더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내 농작업 안전 점검, 위험요소 사전 파악, 안전장비 사용 교육, 캠페인 홍보 등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번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안전지도로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희숙 생활개선회대전시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리더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현장은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지만, 오늘의 교육과 리더 양성이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라며 “안전리더 한 사람, 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유성구에서 개최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그동안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마을공동체 특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고, 개청식을 마친 후에는 청사 관람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1년 8개월 만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 만큼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다방면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학하동은 약 8,5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추진 중으로, 앞으로 종합운동장, 국제펜싱경기장 등 체육 기반시설과 4,4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고 또한, 인근에는 현충원 하이패스IC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대전시의회는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