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 목소리 듣는다

3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집중 의견수렴…자치구별 시민공청회도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민 의견을 집중 수렴, 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의견수렴 기간 중에는 5개 자치구를 순회하는 ‘시민 공청회’도 개최한다. 자치구별 공청회는 ▲10일 동구(오전 10시 동구청 대회의실)를 시작으로 ▲11일 남구(오전 10시 남구 CGI센터 영상시사실)와 서구(오후 2시 농성2동 복합청사 다목적홀) ▲12일 북구(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와 광산구(오후 2시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공청회는 노선개편안의 주요 내용과 지역별 노선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서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내면 된다.

 

이와 별도로 온라인에서는 3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과 광주 5개 자치구 누리집, 광주버스운행정보(BIS)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개편노선 검색서비스’에 접속한 뒤, 변경된 노선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96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의견접수창구도 운영한다. 동별로 배부된 노선개편안 안내책자를 열람한 뒤, 현장에 비치된 서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내부와 주요 거점 정류소, 자치구 및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형 전광판, 언론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공청회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마련, 9월 중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노선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노선개편안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선 교통본부장은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은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난 1년간 깊은 고민과 검토를 거쳐 마련한 노선개편(안)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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