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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하반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긴급 지원

집중호우 피해학교에 대한 긴급 지원으로 학교시설 정상화 앞당겨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종면 일대 학교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가평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약 3억원 규모의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약 3천만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결정은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발생 직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수학습 활동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성과예산팀과 시설팀의 합동점검으로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을 방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했다.

 

집중호우 피해 학교 주요 지원 내용은 ▲조종초 별관도 옥상 누수 보수공사 ▲ 율길초 급수시설 연결, 침수 창고 보수 및 배수로 토사 청소 비용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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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료원 "2025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 개최…퇴원 이후 지역 연계방안 모색"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부천세종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이 2025년 7월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통합돌봄시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책임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청 및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돌봄의 연계 구조와 정책적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이혜진 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퇴원환자 지역 연계체계의 과제와 전망'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경기도 통합돌봄 모델의 정책적 방향과 지역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지역사회 기반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실천 모델과 과제'를,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통합돌봄체계 출범에 따른 의료-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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