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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으로 여는 미래” 전북자치도, 국제관광박람회서 14개 시군 관광자원 총출동

드라마 촬영지 등 전북만의 특색 담은 관광콘텐츠 집중 홍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성과를 소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대표 관광 산업 박람회로, 약 3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여가생활 확대와 관광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는 In-Out-Intra Bound 통합형 박람회로, 지자체와 여행사, 항공사, 관광벤처 등 다양한 관광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총망라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 ▲고창 청보리밭,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한벽굴 등 전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는 관광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단체 관광 유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 관광 전담여행사도 현장에 참여해 도내 관광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로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꾀한다.

 

이밖에 박람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개막식을 비롯해 B2B 바이어 상담회, 전문가 특강, 해외 도시 설명회 등 주요 행사에도 참석해 관광산업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전북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관광이 전북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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