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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도내 고충민원 해소와 도민 권익보호를 통해 행복한 강원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누리일보)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18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 박광용 총무행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2명(연임1, 신규1)을 위촉했다.


위촉 위원은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인 김원동 위원(연임)과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현지 위원(신규)이며, 임기는 2021년 6월 17일부터 2023년 6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김원동 위원은 현재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원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학회 회장과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의 제3대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현지 위원은 강원대, 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변호사 이현지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노인학대예방자문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제3대 위원장을 역임한 사회갈등 중재 전문가인 김원동 교수의 연임 위촉과 법무 분야의 전문가인 이현지 변호사의 신규 위촉을 통해, 위원회가 도민들의 복잡․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행정과 도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012년 9월 출범한 옴부즈만 기구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고충민원과 갈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며,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사람‧현장 중심의 고충해결을 강화하는 등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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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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