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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 은현초등학교, 굿네이버스 연계 인성스쿨 진행

 

(누리일보) 은현초등학교는 6월 14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본교 꿈의 전당에서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인성스쿨’을 실시했다.


이번 인성스쿨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목적을 뒀으며, 특히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 성폭력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인성스쿨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본교 재학생 62명 모두 참여했다.


6월 14일에는 고학년(4~6학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상황에서 가해자/피해자의 관점이 아닌 방관자의 관점에서 학교폭력예방 공감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에는 저학년(1~3학년) 학생들에게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통한 아동 성폭력 상황에서의 대처방법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은현초 신외남 교장은 “아동 성폭력 및 학교폭력은 절대 발생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사건이기에 예방교육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학생의 입장에서 교육해야 함을 중요시하며 본 행사와 더불어 매월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동시 낭송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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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예방 및 구제를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유형별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제작사업‘Digital Crime Out’(이하 DCO)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DCO사업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9천만원)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제작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법률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남양주시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져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불법촬영 및 사진유포 ▲그루밍 성범죄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온라인게임범죄 ▲소액결제사기예방)제작 관련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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