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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해양활동장비 일제점검

안전한 해양체험활동을 위한 동력‧비동력 장비 및 시설 일체점검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수련원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해양체험활동 장비를 대상으로 기능 및 상태 유지를 위한 장비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동안 매주 1회에 걸쳐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콤비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트랙터 등의 장비에 대하여 월동준비 및 각종 점검을 시행하여왔으며, 올해 입수가능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한 해양체험활동을 위해 모든 장비의 시험운행까지 마친 상태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화된 바디보드 150개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그 밖에도 무동력 장비인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의 노후파손에 대한 보수 및 수리를 진행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였다.


해양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선(船)의 역할을 하는 동력 장비인 콤비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정밀점검을 통해 엔진 출력과 안전운항에 필수적인 각종 부품을 수리 및 교체하였다.


또한 해양장비를 보관하는 기자재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고 진출입로를 확보하여 장비 이동 시 부딪혀 파손될 위험을 줄였으며, 교육요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이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수리키트 사용법 등 기본적인 정비 방법 교육을 진행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그룹 단위로 해양체험활동을 진행하지만 안전을 위한 준비는 경중을 가려선 안된다”며, “계절 관계없이 적기에 장비점검을 실시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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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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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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