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정희 국악 앙상블〈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으로,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진행된다.
본 공연의 중심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국악 밴드 지화자(G-Hwaja)가 있다. 지화자밴드는 가야금병창 연주자이자 리더인 오정희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들로 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다. 지화자밴드는 워싱턴 국회의사당, 케네디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등의 무대에서 공연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현재성을 세계 관객에게 소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3월 하남에서 국악이 지닌 깊은 정서 위에 현대적인 리듬과 편곡을 더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하남 공연에서는 지화자밴드의 대표 창작곡 〈새 날(New Day)〉,〈지화자송(G-Hwaja Song)〉을 비롯해, 〈Fly Me to the Moon〉,〈베사메 무초〉,〈오 샹젤리제〉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국악으로 선보인다. 여기에〈심청가 중 방아타령〉,〈새타령〉,'아리랑〉까지 더해져 전통·창작·현대 음악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구성을 완성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지화자밴드는 전통 국악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세계 관객과 소통해 온 팀”이라며“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그들의 음악을 1만 원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약 70분간(인터미션 없음) 진행되며, 관람등급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예매는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