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쳥소년 소비자권익 강화 교육 추진 '고3 예비 사회인, 사회 첫걸음 현명한 소비생활부터'

  • 등록 2025.11.24 1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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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2개 고등학교, 1,921명 대상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실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2월 12일까지 수능을 마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해 총 12개 학교, 1,9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소비자의 기본 권리인 청약철회권의 개념과 적용 기간을 중심으로, 헬스장·필라테스 등 실내체육시설, 이동전화 서비스, 전자상거래, 내구제 대출 등 주요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 예방 방법을 설명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담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비자상담센터도 안내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은 사례나 궁금증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에는 청소년 대상 소비자 교육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 전 스스로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고교 3학년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소비 지식과 피해 예방 능력을 미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비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노인층·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130회, 6,897명에게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청 본관 1층 소비생활센터에서는 10월 말 기준 2,302건의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를 수행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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