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초등 저학년 대상‘찾아가는 문해력 교실’ 운영

  • 등록 2025.10.13 10:30:22
크게보기

아이 눈높이 맞춘 재밌는 한글 놀이로 문해력 키운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5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2025 찾아가는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귀포시 관내 16개 학교의 52명 학생이 참여하며 개별 또는 소그룹(1~5명) 형태로 6~8회에 걸쳐 진행되고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책 속 낱말 놀이, 글자 놀이, 책 읽기, 친구와 마음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한글을 익히고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혜 교육장은 “초등 저학년의 한글 해득과 문해력 향상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만큼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Copyright @2019 누리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누리일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90-5 번지 2F 발행인 : 신현길 | 편집인 : 신현길 | 전화번호 : 031-335-0323 등록일 : 2019.07.04 등록번호 경기,아52251 Copyright ©2019 누리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