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 연찬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앞두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이 주관했으며, 덕양구 통합조사관리 담당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의 정확성 제고 방안 ▲국민기초생활보장 세부 업무 절차 ▲ 2025년 제도 개정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실제 사례와 예시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도 개정된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침에 따른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제도 미적용으로 인한 대상자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는 실무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이 강화돼 정확하고 효율적인 확인조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구 사회복지과장은 “확인조사 업무는 복지행정의 신뢰와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에 직결되므로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의 질적 향상과 공정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