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 상반기 사례나눔 협의회 개최

  • 등록 2025.09.10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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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맞춤형 지원 사례 나누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 복합위기 학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맘품지원단’ 상반기 사례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맘품지원단’은 13개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학습·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학생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심리·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봉사자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서로 격려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복합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안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봉사단체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하반기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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