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 운영 실시

  • 등록 2025.09.09 16:30:36
크게보기

 

(누리일보) 안성시는 9월 ~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기간에는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공매,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것이다.

 

특히,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등 납세지원제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로 공정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Copyright @2019 누리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누리일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90-5 번지 2F 발행인 : 신현길 | 편집인 : 신현길 | 전화번호 : 031-335-0323 등록일 : 2019.07.04 등록번호 경기,아52251 Copyright ©2019 누리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