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걷고, 순간을 담다’ 생태관광지 및 천리길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 등록 2025.06.09 1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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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태관광 및 천리길의 가치와 아름다움 기록․공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진·숏폼 공모전’을 6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을 따라 만나는 자연과 사람, 그 속에 깃든 감동과 회복의 순간을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생태관광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패러디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순수 창작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사진과 숏폼 부문 각각 19편씩, 총 3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중 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도는 수상작을 향후 생태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등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전북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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