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등록 2022.04.18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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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4.11. ~ 4.26.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4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 위생관리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위생감시원, 수원교육지역청과 함께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확인,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급식소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위생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대규모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길 기자 nr0605@nur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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