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집단감염 발생 증가추세에 따라 관내 경로당 14개소 중 자체 휴관중인 4개소를 제외한 10개소 경로당을 점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특히, 12월 6일부터 강화된 경로당 운영기준에 따라 추가 접종자에 한하여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고, 시설 내에서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규칙적인 실내 환기 등 변경된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은 중요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개인방역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마두1동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경로당 현장방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