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3,660천 원을 편성하여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분야에서는 영유아기 자녀 양육자 대상으로 맞춤형 자녀 양육 코칭 지원, 장기근속자 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캠프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사업도 추진한다.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 분야에선 남북한 가족 결연사업, 청소년 대상 통일 골든벨 사업 및 도내 14개 시군 특성에 맞는 소통·화합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돕
(누리일보) 화성시가 9일 봉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을 통한 교육 신청 홍보 및 접수를 마쳤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1천 명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도시화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 이해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 실천 방안 및 공공기관의 역할 알아보기 등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도시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사회구성원의 생각을 듣고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모둠별 역할을 설정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환경교육 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시 모습 ▲화성시 폐기물 처리 과정을 볼 수 있는 QR코드 ▲물건의 소비, 이용, 폐기 과정에서 시민이 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우수 환경교육 교재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누리일보) 화성시가 남양읍 소재 남양수질복원센터를 증설한다. 시는 남양 하수처리구역의 자연적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사회적 유입인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남양공공하수처리시설 일일 처리용량을 기존 23,000㎥에서 7,000㎥ 늘린 30,000㎥로 증설한다. 지난 2019년 5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사업계획 변경을 거쳐 지난 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처리시설은 악취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두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에는 축구장, 농구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질복원센터 증설을 통해 인구 증가와 개발 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8일 범안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는 질병, 약물,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홀로 부양하고 있어 교육 또는 진로에 집중할 개인 시간이 부족한 10~39세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의 돌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부천시 가족돌봄청년 가정 발굴 및 의뢰 ▲부천시 가족돌봄청년 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가족돌봄 청년 가정의 가사 서비스 지원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을 발굴하고 방문상담, 돌봄 도우미 파견, 진로 및 자기개발 지원, 가사서비스 지원 등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선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누리일보)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11일 군에 따르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 및 입양 축하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2천만 원을 주고 출생 가구 축하 용품 전달 및 상·하수도 36개월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관내 거주 임산부 및 출생 아이 등을 대상으로 산전 검사와 배넷저고리 및 베이비로션 세트, 역류 방지 및 수유 쿠션 등의 출산 홍보물을 제공하고 엽산제 및 철분제를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분을 지원한다. 아울러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약 10종, 갑상선 검사 3종,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6월간 유축기 대여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손 태교·임산부요가·아기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방 관리, 모유 수유 방법, 젖떼기, 영아 이유식, 영양 상담 등 모자 방문 건강 관리 ‘아가 맘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 조리비로 가평사랑상품권(지역화폐) 50만 원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제과제빵 자립작업장 ‘브레드림’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의왕시 꿈드림 내 자립기초교육을 이수한 만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1회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창업 교육과 박람회 참여, 기부활동인 찾아가는 작업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브라우니, 쿠키 등 소소하게 베이킹 하는 걸 좋아했는데, 필요한 도구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는 작업장에서 전문 선생님께 배우니 평소 잘못된 습관도 바로잡히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와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창업 교육으로 시장원리를 이해하고 자립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누리일보) 부천시는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부천시가 2026년 전체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22)’에 따르면 낙상환자 중 75세 이상이 2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5세 이상 낙상환자 중 63.5%는 가장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주택 내에서도 화장실, 침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장실 안전바, 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한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LED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부천시 노인복
(누리일보)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제로 캠핑’,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 후 시민들의 재요청이 많았던 탄소중립 요리 교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인 ‘환경 한마당’ 행사와 연계, 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사업인 ‘초월은 청춘 노리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월은 청춘 노리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프로그램과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업은 월 2회 진행되며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강사 및 장소를 제공하고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료비를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만 있어서 적적하고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면서 시간도 보내고 또래의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고민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돼 건강하고 행복한
(누리일보) 하남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 ▲소변수집장치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1인당 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 해 신청 가능 자격 및 품목을 안내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기존에 교부받은 제품의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경우 동일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참여
(누리일보) 하남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 중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올해 12월 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35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기존 35만원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 지원에 힘쓰면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이번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누리일보) 9일 여주시에서는 여주경찰서와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여주로서 활동적인 노년 지원을 위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방범 및 범죄 예방 그리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으로 행복도시 여주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관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수행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은 모집된 어르신 85명이 여주경찰서 및 관내 파출소에 배치되어 지역방범 순찰활동, 금융기관 보이스 피싱 예방활동,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모니터링, 교통사고 안전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재원 및 운영총괄,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모집 및 수행관리, 그리고 여주경찰서는 수요처를 자처하며 일자리 인프라 확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주경찰서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폭넓은 일자리사업과 활동적인 노년기를 통해 사회적 기여에 동참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어르신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4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중증장애인들이 동료상담, 정보공유, 자조모임 등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준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유사사업 수행 경험,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 운영 적정성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수행기관’을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4월 1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장애인돌봄과(수원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위탁기관을 공모한다”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단체 등 역량 있는 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에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챌린지다.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실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 지난해보다 기준이 완화된 사업 등은 알기 쉽게 표시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이 폐지됐고, 부모급여 지원 금액은 늘어났다.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비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 안내서”라며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