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24일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도 내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6개 기업을 모집한다. 전 세계 220개 사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도 국내 중대형 유통사 18개사(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해외 바이어 11개국(미국, 중국, 호주, 인도, 네덜란드, 대만 등) 21개 사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경기도 내 수산물 가공업체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031-250-2703)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홍보와 유통판로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1년부터 매년 수산물 가공업체와 함께 수산관련 박람회에 참석했고, 2023년 바이어상담은 국내 중대형 유통사 10개 사, 해외 20개 사와 진행됐으며, 212건의 바이어 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입주 청년창업가와 변호사를 연계한 1:1 재능기부 법률 자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법률 자문은 조성민 변호사(법무법인 이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새내기 청년창업가가 매장을 운영하며 겪는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 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청년창업가는 창업 경험이 없던 탓에 지난 6개월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법률적인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었다. 이에 남양주시와 청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조 변호사가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자문을 받은 청년창업가는 “그간 법률문제로 속앓이하며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재능기부로 도움을 준 조성민 변호사와 이를 연계해준 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민 변호사는 “법률 상담을 통해 사회초년생인 새내기 창업 청년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법률적인 고충에서 벗어나 더욱 성장한 청년창업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법률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창업가를 위해 법률 컨설팅, 교육, 자문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누리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원용 청장, 김응태 경기산학연구원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소송 종결과 개발에 따른 발전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향후 10년간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 및 달성 목표, 핵심사업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별 산업 특성 및 투자유치 전략에 맞는 신규사업 개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블록경제 가속화로 미래전략산업 확보를 위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은 산업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기본계획 비전에 맞춰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 조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5일 오전 10시 CJ ENM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육성 및 판로 개척 ▲CJ온스타일과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실증사업(PoC)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김지현 경영리더는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은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원플랫폼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보다 내
(누리일보) 김포시가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을 육성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센터본부(본부장 이도열)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 특화된 경쟁력은 필수 요건이 됐다. 김포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김포 내 상권이 문화와 관광으로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이 성장하는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공단이 협력해 김포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등 상권 활성화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및 로컬특화제조 소공인 발굴 및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공동 노력, 전통시장 지
(누리일보) 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70%, 취약계층(간이과세자, 1인 사업자, 장애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80%까지 국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약 5천680개의 상점에 스마트기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은 일반형은 최대 5백만 원까지, 로봇 기반 또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이 탑재된 미래형은 최대 1천만 원까지 국비 지원된다. 광명시는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사이니지 등 일반형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
(누리일보) 부천청년리더#은 지난 3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자동차산업에 관심이 있고 SW개발자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약 14일간의 온라인 접수 기간에 예상보다 많은 참가 신청으로 마감될 만큼 청년들의 관심이 컸다. 특강은 현대모비스에서 SW개발자로 근무 중인 선배를 강사로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무역량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SW개발 직무에 대한 이해와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 전수로 이뤄져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합격한 선배와의 진솔한 대화로, 참가자들이 직무와 취업 전략에 대해 편안하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현직자의 목소리로 듣는 좋은 기회였다. 부천청년리더#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3일 일자리마케터 발대식을 진행한 후, 일자리마케터의 취재·홍보콘텐츠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자리마케터는 현장취재를 통한 부천일자리센터 및 부천청년리더# 홍보를 담당하는 ‘SNS서포터즈’와 일자리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1인 크리에이터’ 분야로 총 5명을 선발해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같은 온라인 영역이 대폭 넓어진 환경을 고려해 홍보기능을 크게 키우고 청년 구직자의 창작역량을 높여 미래의 일자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자리마케터로 지원한 청년구직자 A씨는 “발로뛰는 현장취재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접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부천시 일자리 홍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창작역량을, 부천시는 일자리 홍보 역량을 높여 청년 일자리와 시민홍보를 함께 강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구직자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상담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고양고를 시작으로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4월에서 11월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의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수업과 1:1 취업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관내 우수기업과 기관을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 전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에는 특성화고 졸업자의 양질
(누리일보) 안성시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2024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등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조세 환경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세법 개정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여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제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이천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신속 집행하여 기업 활력 모색을 꾀하고 있다.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총 23건으로 지난 2023년 9월 선정되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1건,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이 3건, 바닥도장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19건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전체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 이미 6건은 착수, 2건은 완공되어 5천여만 원을 지출했다면서 남은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히 완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 집행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애로사항을 찾아내어 최근 10여일 동안 발품을 팔아 2024년 경기도 추가 사업 모집에 응모하여 4개 사업체가 선정됐다면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더 많은 귀를 기울이겠다고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누리일보) 구리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구리사랑카드 5월 가정의 달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갈매·인창지역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5건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구리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구리시의 청년 소상공인은 2022년 기준 전체 등록사업자 28,308명 중 4,643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사업’은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은 지원 규모인 23억3,5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운영되며, 19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4월 19일까지 ‘고양 웹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웹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툰, 웹 소설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13개사 내외이다. 창업 3년 미만의 경우 웹툰 분야 700만원 이내, 웹소설 분야 3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창업 3년 이상의 경우 웹툰 분야 1,400만원 이내, 웹소설 700만원 이내로 지원하여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웹콘텐츠 분야 기업 ▲웹콘텐츠 분야로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지원금의 50% 이상을 고양시 웹콘텐츠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집행하는 기업이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웹툰과 웹소설 IP가 세계적인 K-콘텐츠 강국을 이끌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는 그 중심에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우수 IP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구매를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인 오늘이음(주) 공공판로지원사업부 이철종 총괄이사가 강사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한마당(함성소리 페스티벌), 나눔장터,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