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상반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3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새말모임)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의결로 ‘밸류업’, ‘온 디바이스 에이아이’, ‘플러팅’ 등 외국 용어 23개에 대해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쉬운 우리말을 제시했다. ◆ 가장 잘 바꾼 말로 국민이 선정한 말은 ‘가치 향상’ 2024년 상반기에 다듬은 말 가운데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가치 향상’이었는데 응답자의 8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치 향상’은 ‘기업이나 조직 등의 가치를 높이려고 제품, 서비스, 시스템,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밸류업’을 알기 쉽게 다듬은 말이다. 이 밖에도 국민은 ‘자동 요금 징수(스마트 톨링)’, ‘물류 종합 대행(풀필먼트)’, ‘첨단 미용 기술(뷰티 테크)’ 등을 잘 다듬어진 말로 선택했다. ◆ 여전히 국민 절반 이상이 “외국 용어가 내용 이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11. 11.)’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0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 16명 발굴, 포상 올해는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을 선정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선정기준은 ▴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광고 문화 기반조성,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 문화 창달 기여도,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광고산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자이며, 특히 정부포상의 취지를 달성하고자 창의적으로 광고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19일 이천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 협력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사전 붐업을 위한 D-50일 기념행사로 도자 및 공예 문화예술과 관련된 도내 87개 연대협력 기관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킹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의 프로젝트 소개, 연대협력 기관 대표와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하는 MOU 공동 체결식, 연대협력 기관의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국도자재단은 MOU 공동 체결을 맺은 연대협력 기관들에게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참여 기관 인증 마크를 제공하고, 굿즈와 홍보물 패키지, 통합입장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연대협력 기관들은 비엔날레 홍보 및 참여자 만족도 평가, 관람객 통계 수집, 행사 기록 촬영 등 운영 지원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 프로그램은 도자와 공예를 통한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누리일보)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인 ‘제20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0일 폐막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사전 행사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메인 공연과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을 진행했다. 메인 콘서트 무대인 남한산성 아트홀과,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 시청 앞 WASBE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에서 5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특히,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하루 2회씩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 메인 콘서트 관람권은 공연 첫날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메인 콘서트에는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 미 해군 밴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8개국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관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 팀이 선보인 프린지 공연도 인기가 높았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휴관일 월요일 제외) 총 1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4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체험 업고 튀어’를 진행한다. 2024년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3종의 아이템을 주제로 우리 문화를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체험물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로 준비한다. 체험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만들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가 있으며, 7월27일과 28일은 특별히 '나만의 머그컵 단청그리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 만들기 - 에나멜과 천끈을 활용해 여름용 키링을 만드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매듭 중의 하나인 '동심결매듭'을 배워 보고 박물관의 복식무늬에서 따온 부자의 상징인 '엽전' 무늬와 행복의 상징인 '두 마리 물고기' 무늬 장식 팬던트를 달아 전통 무늬의 의미를 함께 알아가는 교육이다. ●잠자리 날아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DB등록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지원'을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기반으로 자발적인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구성원 전원이 경기도 예술인 DB등록을 모두 완료한 소모임이다. 때문에 공고 마감일 전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술인 DB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모임 활동 주제는 제한 없으며, 소모임 내 예술인 간 활동을 넘어 추후 자기 모임을 외부로 홍보하고, 더 많은 경기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모임의 활동 장소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기반으로 하며, 오프라인 모임으로 확장 가능하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12일 월요일 17시까지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8월 26일 월요일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내
(누리일보) 19일,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기관·여행 관련 업체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박람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시는'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립박물관은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문양에 새긴 옛 사람들의 소망’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방과 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 방과 후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 기수는 △남양주 문화유산 속 전통 문양의 의미(1주차) △문화유산 현장답사(2주차) △소망이 담긴 나만의 문양 디자인(3주차) 등 총 3회 과정을 거친다. 1기는 남양주시립박물관(와부읍 팔당로 121)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문양에 새긴 옛 사람들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문화유산을 ‘문양’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은 청화백자용문호, 떡살 등 전통 문양을 볼 수 있는 소장품 10여 점을 선별해 교육 연계 특별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 9시부터 7월 25일 오후 4시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양주시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후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양주의 예술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양주를 대표하는 작가 권은희, 김세중, 김수용, 김정연, 민성호, 박용인, 박찬국, 박형진, 이민수, 조보환 등 총 10인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시는 전시를 위해 지역 미술 관련 전문가가 작가를 추천하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가 전시에 참여할 최종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총 10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양주에서 나고 자랐거나 양주에 작업의 터전을 두며 작품활동을 해왔던 작가들로서 도심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환경을 벗 삼으며 풍부한 감수성을 발전시켰으며 작품에서 느껴지는 순수함과 진정성은 이러한 양주의 생태적 특성에서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전시에 대한 상세 정보 및 기타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함께하신 모든
(누리일보)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정수희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을 초청해 ‘도자, 어떻게 이천 사람의 삶이 됐는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문화재보존학 박사가 들려주는 ’이천의 도자이야기‘로 이천의 도자가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 지역문화와 예술이 발전할 수 있었던 사례와 도자기 역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천이 도자예술 세계화의 대표주자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소유한 도시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천의 도자기가 지역 사회의 자부심이자 문화적인 유산으로써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열띤 소감들을 남겨주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인문학 특강으로 이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3차시는 ’이천 역사 음식 인문학 기행‘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 쌀로 만든 음식과 이천 어죽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직접 쌀로 만드는 음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로·진학 교육플랫폼 개설을 기념하여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준비한 시간으로 방학을 맞은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미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친 타일러 라쉬는 “일상 속 상자에서 탈출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도전하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계속되는 참석자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진학의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는 후문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 및 9월 4일 뇌과학자 장동선과 언바운드의 저자 조용민을 일일 강사로 초빙해 미래 사회를 내다보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진로 진학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어려운 숙제인 것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청소년음악공간 뮤트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 현경환 의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순으로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음악 및 댄스,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뮤트(뮤직아지트)가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음악공간 뮤트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청소년의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청소년의 음악 및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전문공간, 공연 기회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올 8월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방학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고 있는 '안녕! 그림책'은 한뫼도서관의 대표 초등 저학년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회 차 과정으로 운영한다. 여러 감정을 다루고 있는 5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여름 독서교실 '마음아, 안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운영지원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박인숙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화, 두려움, 웃음 등의 감정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마음 사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박성희 자원봉사자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이모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방학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7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국외문화유산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국외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활용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자의 날 행사는 국외재단 설립(2012년) 이후 현재까지, 국외문화유산의 환수 및 보존·활용을 위해 후원금과 재능 기부를 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자(개인·기업·단체) 및 관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기부금품 접수현황 및 활용성과 소개, ▲ 기부 사례 발표, ▲ 감사패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나라 밖 우리 문화유산의 보호와 가치 증진에 동참해 준 후원자 전원에게 수여됐다. 후원 분야별로 ▲ (기부금 후원자)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스마일게이트RPG, ▲ (재능 기부 후원자) 김앤장 법률사무소(국외문화유산 환수 관련 법률 자문 제공), 삼성문화재단(국외문화유산 보존 처리·복원 지원)이 각각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국외재단은 2013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14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Youth Club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Youth Club Championship’는 창작 댄스와 커버 댄스 등 2가지 부문 경연으로 진행되며, 경연뿐 아니라 원밀리언 리아킴, 앰비셔스 진우, 마네퀸 윤지 등 현직 댄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저지 쇼와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댄스’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이자,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