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술진흥법」과 같은 법의 위임사항을 담은 「미술진흥법 시행령」이 7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미술진흥법」은 ▴미술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미술품의 공정한 거래 및 유통 질서 조성, 소비자 보호 확대, ▴공공미술품 관리 및 공공미술은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미술진흥법 시행령」은 각각의 위임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 미술진흥 정책 중·장기적 방향 설정 통해 종합적·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 먼저 「미술진흥법」에서 미술진흥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실태조사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함에 따라 미술진흥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문체부 장관이 5년마다 미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술진흥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단편적·분절적 지원이 아닌 미술 생태계 전반을 일관되고 연속적으로 진흥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문체부는 전문가와 현장간담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에 ‘미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술진흥법」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7월 25일 오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국악계 관계자들을 만나 「국악진흥법」 시행을 기념하고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축하연에는 신영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와 조흥동 대한무용협회 고문, 박범훈 동국대 교수 등 국악계 원로와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등 유관기관 관계자, 국립국악원·국립극장의 청년교육단원 등 청년 국악인, 국악 진흥 후원기업 대표 등 국악계 인사 80여 명이 함께한다. 영재한음회 어린이들은 국악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대표해 사물놀이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2023년 7월 25일에 제정된 「국악진흥법」은 ▴국악 진흥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가 담긴 ‘기본계획의 수립’(법 제5조), ▴국악의 보전·계승, 국악 교육, 전문인력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법 제6조),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법 제11조), ▴‘국악의 날’(법 제14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용호성 차관은 “국악은 케이-음악의 원류로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뿌리 깊은 유산이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에서 한복, 한지, 한식(소반) 등을 소재로 한 전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를 열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 참여, 한국문화의 원형과 창조적 변형을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 ‘2024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정체성에 기반을 두고 열린다. 이에 맞춰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의 양상과 형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 살롱(Salon) 33 '형태의 시작'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궁중채화*’ 등으로 한국 전통의 원형을 담아낸다. 전시공간 중앙에는 ‘한국 정체성의 아이콘’이라 찬사받는 ‘달항아리’와 함께 밀랍**을 빚어 만든 ‘궁중채화’로 한국적 미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전통한복인 ‘답호’와 ‘당의’, 궁중과 사대부 여성의 대표적인 예복인 ‘원삼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술잔)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협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창작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교육은 2024년 9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 공방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4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공예 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람회 자문위원, 경기도 및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운영 추진사항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산으로(전시정원), 공동체로(참여정원), 탄소제로(정원문화프로그램)’라는 세 가지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다산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문화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 정원시네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장 곳곳에서 진행 예정인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원사 체험 △정원그림책방 △작가정원 해설 △반려식물 상담소 △꼬마정원사 정원산책 △다산을 만나는 가족정원 △튼튼 흙 만들기(퇴비 만들기) △정약용의 시와 함께하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재능나눔특별시 남양주, 휴먼북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발전 방향을 고찰하고, 지속 가능한 재능 나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이희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신민선 서울여대 교양학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민선 8기 소확행 1호 공약으로 지역 내 인적자원 공유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는 ‘평생학습도시 남양주, 재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그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한 시민 중심의 커먼즈(Commons)형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플랫폼의 중요성과 우연성 관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름방학특강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024년 7월 29일 10시부터 7월 30일 17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촌아트드로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아트드로잉’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이해, ▲나만의 캐릭터 및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 이모티콘 제안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말 동안(토, 일요일 오후 14 ~ 17시) 3시간씩 총 6회기 동안 진행된다.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관내 14 ~ 19세 청소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반영했으며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우리 동네 작가 이야기’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작가 이야기’는 장기도서관이 지역작가를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모집을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김포시 지역작가를 선정한다. 선정 후에는 9월부터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지역작가와 출판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를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김포시에 거주 중인 작가이며, 참여 조건은 현재 문단에 등단했거나 저서 2권 이상 출판한 작가이다. 단, 출판 도서가 맞춤형 소량 출판(POD, Publish On Demand)인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 거주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지역작가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과학, 건축 특강 및 상상어린이극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중 과학 특강은 유아(6~7세), 초등학교 저학년(8~10세), 초등학교 고학년(11~13세)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7월 30일~31일, 8월 6일~7일 13시에 총 4회 운영하며, 재료비는 1만 2천원이다. 과학 특강에서는 센터 내 체험전시실의 콘텐츠와 연계해 과학 지식을 배우고 풍선 헬리콥터, 공기압력 자동차, 군집주행 자동차 등 과학 체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건축 특강에서는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랜드마크, 역사, 건축가에 관한 시청각 수업을 진행하고, 카타르 국립 박물관, 에투알 개선문, 가우디의 까사바트요 등 건축물 모형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축 특강은 8월 1일~3일, 8일~10일 13시에 총 6회 운영하며, 재료비는 7천원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 공연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상상어린이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7월~8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워토당’이 토당청소년수련관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비치백 만들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릴레이 댄스, 물총놀이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8월까지 수련관에서 청소년 문화예술창작 프로그램‘내가 그린 그림책’을 운영한다. 11세~15세 청소년들이 작가가 되어 총 8회기 활동을 통해 스토리 구성부터 스케치, 채색의 과정을 통해 그림책을 직접 완성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종이책과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황세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나인스토리의 월메이드 뮤지컬 '아가사 AGATHA'를 7월 27일~28일 양일간 4회, 고양아람누리에서 선보인다. 2023년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2024년 고양아람누리를 시작으로 전국 4곳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갑작스런 실종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는 그녀의 첫 소설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으로 이름을 알린 이래 『ABC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출간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명세와 더불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그녀는 1926년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발표 후 돌연 행방불명됐으며, 실종된 지 11일 만에 요크셔의 하이드로패틱 호텔에서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됐다. 언론은 그녀의 실종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아가사 크리스티’는 이 사건에 대해서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 뮤지컬 '아가사'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8월 24일 오후 2시~4시까지 ‘장안시네마 신나는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머니봉사단의 ‘호이와 마법 팥죽’창작 손 인형극 △더위 탈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모기야 물러가라!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여름 한 가득 넣은 ‘나만의 부채 꾸미기’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형극과 더불어 팥빙수 및 모기퇴치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있으니 즐겁게 참여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 오후 2시~4시까지 JYCC문화예술동아리와 함께하는 ‘장안 랜덤 플레이 댄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JYCC문화예술동아리 30명 중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초등 1~6학년 50명 대상으로 K-POP 음악에 맞추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K-POP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체험해보고 즐겁게 참여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는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트뮤지엄 려'에서 매주 수, 목요일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을 통해 미술관 관람 예절 및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 대해 알아본다. 애니메이션 감상 이후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활동지와 소장품 연계 미술 체험도 함께한다.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참여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여주시 내 5~7세 유아 단체로(회당 15명 내), 7월 26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 지역의 어린이들이 일찍이 미술관을 인지하고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여주 지역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