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창의융합적 북아트 놀이’,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경제일주’를,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너랑 너, 우리가 만나는 그림책’, ‘스크래치 코딩’을 진행한다.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역사, 미술 수업 등이 포함된 ‘열린도서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법을 모색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강좌 집담회이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초고령사회 돌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저자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를 초청해 일본의 초고령사회 대응 사례인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내용을 공유했다. 이 시스템은 고령자 돌봄과 간병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려는 노력에 따라 편의점과 간병센터를 결합해 고령자들이 생활용품 구매와 건강 체크, 교류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생활 대행 서비스 업체, 보안업체, 택배 회사 등이 고령자 생활을 지원한다. 한 참석자는 “일본 사례를 들으며 고령자 포괄 지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 있는 모임들과 함께 협력해 광명에서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김포함상공원은 오는 7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김포함상공원 운봉함 전시관에서 순국선열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자 전쟁군사박물관 이동 전시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쟁기념관의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70년 전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무기들을 전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물품은 이동형 모듈을 통해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 국군의 탄생을 함께한 무기들 ▲ 갑작스러운 전쟁의 위기 ▲ 생존의 수단 ▲ 용기와 승리의 원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생존과 승리를 위한 헌신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가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통해 누릴 수 있음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함상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께 호국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매년 4.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세계 변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진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가족 총 150팀을 모집, 미래 기술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로봇과 함께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ESG실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4일, 25일 걸포동에 위치한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7월 30일 10시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학년별 25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진로상담본부장(이영근)은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시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같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모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일에는 가족 활동 외에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존 등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므
(누리일보) 안양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을 통해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2024년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청소년 분야‘비스킷(김선미)’ ▲일반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등이다. 첫 번째 북 토크 콘서트는 내달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가 연다. 이날 황 작가는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및 부모와 함께 사소한 이야기에서 비롯된 소문과 진실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분야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가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북 토크를 진행하고, 10월 16일에는 석수도서관에서 일반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관‧과‧소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축제 주관부서의 축제 개요 및 계획발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 및 개선방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위해 중요한 시점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면밀히 점검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중점적으로 보완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조 K-컬처 남사당놀이를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올레갈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제주 서부 일대와 비양도를 중심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걷는 일정이 많아서 조금 힘들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잘 이겨낸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국토대장정과 울릉도‧독도 탐방,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수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을 운영한다. ‘수학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은 그림책으로 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1회차‘소 키우는 코키나와’ 읽고 배부른 수 먹기 게임하기 ▲ 2회차‘달걀 탈출 놀이’를 읽고 숫자 빙고 게임하기 ▲ 3회차‘꼬마와 총각의 달걀 세기’를 읽고 덧셈뺄셈 보드게임하기 ▲ 4회차‘이게 바로 수학이야’를 읽고 덧셈뺄셈 카드놀이하기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 8일 양일에 2회차씩 운영하며 1·3회차는 유아(2018~19년생) 대상으로 10시에, 2·4회차는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15시에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신원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유아 10명,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노윤수 공연자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퍼펫박스’를 8월 7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퍼펫박스’는 고양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고양문화다리’사업에 최종 선종된 공연이다. ‘퍼펫박스’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 환상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요술배낭의 노윤수가 공연을 진행한다. 요술배낭은 퍼펫박스 외에도 스윗아일랜드, 벽 속의 광대 등의 창작 작품을 서울, 부천, 광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 ‘퍼펫박스’는 옴니버스 인형극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형과 오브제를 이용하여 공연이 진행된다. 그 안에서 마리오네트, 마술, 비눗방울 공연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 대상은 4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고양시민 50여 명이다. 가족을 대표해 1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고 별빛학습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 별빛 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13세에서 24세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의 문화 콘테츠를 기획했다. 일러스트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 휠링 꽃부캐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를 진행하며, 관내 청소년에게 설봉호수 아랫마을에 위치한 청년이룸 카페 커뮤니티센터도 소개하고 청년들의 공간을 즐기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고 별빛학습은 7월말 접수하여 8월 6일(화) 저녁에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이 문화 트랜드를 리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학업에 지친 가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5일 ‘워터밤(WATER BOMB) 신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 물총축제 ‘워터밤 신나’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재미있는 놀이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시원하고 재미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강화하기 위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모두의 미래(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자유의 가치로 다져진 굳건한 동맹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제를 담은 행사 이미지는 유엔참전용사가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자유와 무한한 가능성을 민들레 홀씨라는 상징으로 구현, 유엔참전용사의 헌신 위에 전진하는 대한민국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기념식에는 19개국에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참전국 대표 인사 말씀, 헌정 공연, 정부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감사선물 전달 순으로 50분간 거행된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자연유산의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인기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박다미(필명 : 퍼엉) 작가와 국가유산채널이 협업으로 제작한 홍보영상을 7월 2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 중구)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한국의 자연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코리아나호텔 빌딩, 일민미술관 등 서울 중구와 종로구 일대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자연유산 홍보영상을 시범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송출하는 자연유산 홍보영상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대한민국 자연유산’을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어우러지는 김해 천곡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 담양 명옥헌 원림(명승),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두루미(천연기념물)까지 4개의 자연유산을 박다미(퍼엉)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그림체로 표현한 30초 내외의 짧은 만화 형식의 홍보 영상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시 중구 일대에 설치된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를 열어 한국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권하윤, 이이남, 정연두 전시 참여 작가들도 함께했으며, 특히 엉기엉 레 방 아트센터(Centre Des Arts d’Enghien-les-Bains) 도미니크 롤랑(Dominique Roland) 관장, 에릭 르페브르(Eric Lefebvre) 세르누치 박물관(Cernusc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광장(기흥구 상갈로 6)에서 ‘2024 상갈동 첨벙첨벙 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다. 축제장에선 물놀이(워터슬라이드 포함)는 물론이고 마술쇼·버블쇼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페이스페이팅·비즈팔찌 만들기·부채그리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떡볶이·치킨·음료 등 먹거리부스도 마련된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가야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정비시간을 갖는다. 주최측은 그늘막 텐트, 탈의실, 매점 등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현장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희택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