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에코나우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의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여 미래 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의로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전 세계적인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행사다. 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인 ‘기후 위기와 디지털(Climate Crisis · Digital)’을 중심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속 지속 가능한 디지털 라이프의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8대 UN사무총장 반기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e-Sports,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국가별 결의안 상정 및 토의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액션플랜을 도출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 참가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누리일보)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고, 윤태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곽경인 사무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민복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장, 김기춘 경기도민,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과 참여자의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사회복지 정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윤태길 의원은 “경제발전이 우리의 삶을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할 수 있지만, 진정한 삶의 만족감과 인간의 자존감을 위해서는 사회복지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 사회복지 영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분야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사회복지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 하이시티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4㎡ 총 29세대로 청년 12세대, 고령자 6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1세대를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시행사 대한토지신탁(주))를 경기도가 기부체납 받은 물량으로 GH에서 공급하는 호실은 101동 4호 및 5호 라인이다. 청약신청은 10월 14~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에서 여약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약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 등에 공이 있는 여약사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이번 제49회 여약사대상은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피추천인 공적, 지역 분배를 고려해 5인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1인을 추가해 총 6인을 후보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된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 반장을 시작으로 분회, 지부의 주요 임원을 거쳐 현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약물의 안전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의 사회적 위치 확장에 기여하였고, 현재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약사의 직역확장과 약사회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았다. 수상 후 이 위원장은 “약사로써 그리고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여약사대상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정부발 SRT 사전 타당성 조사 예산을 심사하고, “의정부발 SRT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의정부와 경기북부 주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의정부발 SRT 사업은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며, SRT가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을 연결하는 GTX-C 노선 일부를 다닐 수 있도록 해 의정부역에서 SRT가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에서 2024년 제1차 추경안으로 제출한 의정부발 SRT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심사하면서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경기도청에 질의하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를 통해 내실 있는 경기북부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의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박재영 국장은 “경기북부의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도민 삶의 질 개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정부 경전철 환승 할인에 따른 운영손실금 지원 정책이 의정부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핵심 정책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운임수지(운임수입/운영비)에 따른 지원 방식을 경기도가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 경전철 환승에 따른 손실을 경기도가 30% 정률로 보조하는 사업을 해 교통 여건이 열악한 의정부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가 운임수지(운임수입/운영비)에 따른 지원 방식을 적용해 도비 지원을 13.8%까지 하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가뜩이나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에 큰 부담을 안겨줄 우려가 크다”라고 했다. 특히 “의정부시의 경우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의정부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연차별 계획을 마련하고 적용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0년 경기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운임수지(운임수입
(누리일보)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작은 손길로 이루는 큰 변화'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운정1동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우리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작은 힘을 모아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열정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들이 모여 운정1동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0일 실버경찰대와 함께 관내 가람공원 내 유휴지에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하여 공원 이용도를 제고하고 주민 간의 편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24명의 실버경찰대는 화살나무 80주, 쥐똥나무 130주 등의 모종을 심고, 제초 및 관수 작업을 실시해 건강한 토양에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운정1동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앞으로 푸르게 변해갈 가람공원이 기대된다”라며 “계속해서 운정1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쉼터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1동 관내 공원과 산책로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1동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한다. 이번 축하 카드는 예비 성년으로서 처음 법적 신분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드에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와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카드는 신분증을 방문 수령하는 경우 함께 교부된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예비 성년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인기 아이돌 그룹 배너(VANNER)의 팬클럽으로부터 관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파주시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해 10명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배너(VANNER) 팬클럽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나아가는 배너(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너(VANNER)는 2019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에는 제이티비시(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TIME)’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배너(VANNER)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4년 소외계층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행사’가 10일 주내자육원 내 아름다운누리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과 떡메치기, 오색송편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식을 통해 파주시에 2,000만 원, 파주시장애인복지관에 1,500만 원 총 3,500만 원을 전달했다. 파주시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200여 저소득 가구에 지원됐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주변을 먼저 돌아보고 행동하는 분들의 헌신과 배려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추석을 맞이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해 기꺼이 마음과 뜻을 모으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덕담을 주고받는 이유는 오늘 행사와 같이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이 가득 넘치는 순간 때문인 것 같다”라며 “나보다는
(누리일보) 파주시가 9월 23일부터 한 달간 ‘중장년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업 후 자산관리(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필수적인 금융상식 및 지출 통제전략, 연금 자산 운용법, 절세 등의 재테크 설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을 다뤄 취업 이후 퇴직 연령에 도달했을 때 자산관리 소홀로 경제적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참여자들 스스로 노후를 위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취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취업 이후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자산관리 및 노후대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방법 및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으로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9월 2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와 경찰서, 경기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통학버스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준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행기록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운행 중지 명령 및 개선 조치를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내릴 방침이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 중 운행기록장치는 2023년 1월 1일부터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 장착해야 하며, 운행기록장치 미장착 차량은 과태료와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통학버스의 안전은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파주시는 학부모, 운전자와 함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
(누리일보) 파주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운정건강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의 임장춘 전문 강사가 나서 반려동물의 짖음, 분리불안, 산책 중 문제 행동 등 자주 발생하는 행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칭찬과 보상을 통한 긍정적인 훈련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가족들이 일관된 훈련 방식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반려견을 동물 등록한 상태여야 하며, 회당 10~15가구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반려동물의 행동
(누리일보) ‘제16회 디엠지(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7일간의 여정을 알리는 개막식이 9월 26일 오후 6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주요 행사는 개회사 및 개막선언, 블루카펫 행사, 개막공연, 개막작 상영으로 구성된다. 영화제 내빈 및 일반 관람객을 위한 1,200여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식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의중앙선 서울역~임진강역까지 ‘디엠지(DMZ)다큐영화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작품은 올해 영화제 표어인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에 걸맞게 선정된 다큐멘터리 영화 ‘혁명을 경작하다’다. 인도의 니쉬타 자인 감독과 아카시 바수마타리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 영화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농업 관련 법안에 반대하는 인도 농민의 대규모 시위를 조명하고 역사적 순간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영화제에서는 40여 개국 140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주상영관인 고양시 메가박스 킨텍스 외에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헤이리 시네마’에서 9월 28~29일에 상영작 상영, 감독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