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금년 연말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시민 밀착형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밀착형 프로그램인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미술놀이터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를 준비했다. 우선 ‘전통놀이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접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인터랙티브 아트존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투호 던지기 ▲버나돌리기 ▲전통 썰매 타기 ▲윷놀이 ▲제기차기 ▲전통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인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는 영유아(24개월 이상)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과 인문학(환경)이 결합된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나미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아픈 지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가족영화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4~12세의 대상 아동과 부모 128명(5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성남중앙점에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 2’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소 문화생활이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55가구, 46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행사 ▲오는 11월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누리일보) 성남시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남 중앙공설시장과 현대시장 일대에서 ‘천하태평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자체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천하태평 야시장’에서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재미있고 ‘힙’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디제잉 쇼 ▲레트로 컨셉의 부스 설치 ▲야시장 콘셉트로 구성한 ‘천하태평 맛보기’ ▲게임 부스 설치 및 참여자 상품 증정 ▲구슬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성남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이 전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천하태평 야시장 기간에 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며 여름밤 뜻깊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6동 유관 단체 주관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11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여는 사업으로,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4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트로트·가요 메들리, 문어의 꿈 동요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초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지역 공원에서 이런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개최해 줘서 감사하다”며 “다음 공연을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공연 개최를 위해 고생한 유관 단체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6월 12일 오전 8시 26분에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부안군 일대의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12일 16시 현재 부안 내소사 대웅전(보물) 변위(위치 변화) 발생, 부안 개암사 대웅전(보물) 주변 담장 균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 탈락 등 6건의 국가유산(국가지정 3건, 시도지정 3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가유산청은 오전 8시 30분에 지진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중대본 1단계 발령에 따라 국가유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전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안전경비원 등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실은 현지조사단 5명을 부안군에 급파하여 부안 내소사, 개암사, 유천리 요지 등에 대해 정밀계측 및 드론을 이용한 상태 확인 등 지진지역 긴급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또한, 국립부여·나주·완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부여 부소산성, 나주 복암리 고분군, 완주 상운리 고분군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6월 12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의 신임 이사장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임명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국제무예센터)는 무예 보존과 청소년 및 여성의 사회 참여 증진 등을 목표로 2015년 대한민국과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유네스코 후원기관이다. 국제무예센터는 세계무예 연구와 지식공유, 선진국‧개도국 협력 증진, 청소년 역량 강화 등 유네스코 전략 이행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의 무예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신임 이사장은 2016년 국제무예센터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국제무예센터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충주시장으로서 민족 고유 무예인 택견 중심도시를 표방하며 충주시택견원과 시립택견단을 운영하고 택견 학교를 지정하는 등 무예 진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송윤석 체육협력관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유네스코 유일의 무예 관련 국제기구로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무예 진흥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다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무예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온 충주시장이 이사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국제무예센터가 세계무예 발전과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초·중·고·대 등 어려운 학생과 이웃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공익법인 이사장인 황선인 회장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윤상형 회장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고·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장학금과 물품지원을 지원받게 됐다. 처인장학회 공익법인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학기금과 물품 후원을 위한 수익 사업을 하도록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지원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로 헀다. 황 이사장은 "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상호협력으로 힘을 모으자고"고 말했다. 윤 회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공익 단체로 자리매김을 하기 바란다ㅁ고 말하고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지난 11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영유아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을 담고, 사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별별시민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강좌로 영유아분과에서 주관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 △유아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연관성을 골자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부모 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경 영유아분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에서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7월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
(누리일보) 청소년 스스로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의 행사가 있다. 바로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축제 어울림마당은 순우리말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연 5회 운영되며 접근성이 낮은 읍면 청소년 참여 독려를 위해 장기동, 걸포동, 통진읍, 구래동으로 찾아가는 행사를 추진한다. 5월에는 놀이 주제로 한강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회차별 가족, 환경, 공연, 진로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주도성 강화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획 및 운영,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을 강화하고자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을 구성하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은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페라와 연극 그리고 그 바탕이 된 문학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의 편집위원이자, ‘클래식 오딧세이’, ‘무대 위의 문학 오페라’ 등의 저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진회숙 작가와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N’ 편집위원이자, ‘이럴 때, 연극’, ‘사랑이라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의 작가인 최여정 작가가 진행한다.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은 1주차 ‘오페라 속 문학 이야기’, 2주차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 명장면 이야기’, 3주차 연극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의 허기를 달래 줄 연극 처방전 1’, 4주차 꼭 봐야 할 클래식 연극을 다룬 ‘마음의 허기를
(누리일보)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온종일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읍면동 가까이배움터는 이번 단기 특강으로 다양한 강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김포시민의 학습욕구 충족을 돕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평생학습이 되도록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온종일 특강은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AI활용과 안전한 디지털 생활” 등 정보화·자격증(희망ON) 분야 5개, ▲“초보자를 위한 셀프인테리어 집수리” 등 인문·교양·외국어(지식ON) 분야 15개, ▲“여름꽃 캔버스 아크릴화” 등 문화·예술·취미(행복ON) 분야 20개 강좌, 총 40개(대면 39개, 비대면 1개) 프로그램으로 674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서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온종일특강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활동한 휴먼북 중 18명을 대상으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휴먼북 감사&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인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한 휴먼북이 자부심을 갖고 휴먼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의 존엄,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 어떻게 잘 전달할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손과 나무, 친환경 목공체험 △하늘과 나, 별자리 여행 △들꽃향기와 느리게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일 차 만찬 시간에는 휴먼북 간 소통 시간이 마련되는 등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휴먼북은 “오랜만에 대학 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좋았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7월 3일까지'K-핸드메이드페어 2024'박람회의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우수한 수제품·작가를 발굴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는 대한민국 수제품 박람회로 올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다. 출품대상은 가죽, 유리, 종이, 금속, 나무, 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예술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제품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인 2024년 6월 5일 이후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면 누구나 출품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6. 5. ~ 7. 3.)와 2차 제품접수(7. 8.)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박람회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24명의 선정 작가에게 'K-핸드메이드페어 2024'에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전국적인 판로 확대와 수제품 사업 육성의 효과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2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및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 교류 ▲홍보 협력이다. 양 박물관은 각각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책 ‘빈 화분’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1회차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회차 교육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키즈비엔날레 기간 동안 ‘안녕! 세라믹 몬’과 어린이박물관 자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적 교류 측면으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은 도자 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박물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등 워라밸추진단은 2024. 워라밸 페스티벌에 1,200여 명의 부천시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사람의 시간’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워라밸 페스티벌은 지난 5월 23일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됐다. 삼보테크노타워 광장에서 진행된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은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쉼과 힐링을 지원하고, 건강상담, 노동 상담과 노동자지원 정보제공, 감정노동존중 부천다움 캠페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약 300여 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 지난 5월 30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워라밸 토크쇼’는 ‘나의 24시간과 워라밸’을 주제로 한 1부 당사자 토크쇼와 ‘워라밸과 시간주권’을 주제로 한 2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당사자 토크쇼에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가사관리사, 일하는 아빠, 소상공인 등이 다양한 부천시민이 생각하는 워라밸과 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2부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