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3일,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안 6종과 신규 제정안 2종을 고시했다. 문체부는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 학계, 법조계 등 만화·웹툰 생태계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와의 협의와 행정예고를 진행한 뒤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고시한 표준계약서에는 만화·웹툰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과 계약구조를 반영했다. 이번 표준계약서 제‧개정안 마련 과정에는 창작자 단체 9곳(법률자문 변호사 참여), 산업계 기업과 협회 6곳, 학계 전문가 4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에서 다룬 내용*을 포함해 만화·웹툰 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고려하며 계약서 각 조항을 검토했다. 또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 발표(기재부, ’24년 3월) 시 논의 사항과 불공정 관행 개선과 관련한 공정위와의 협의 내용도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 창작자, 산업계(제작사·플랫폼) 간 ‘협약’을 기반으로 개정안 마련 &nb
(누리일보) 광명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오픈 일인 17일 오후 3시에는 개전식을 열어 학생들의 전시를 축하하는 케잌커팅과 다과, 활동 영상 시청, 활동 발표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했다.
(누리일보) 새마을문고 포천시지부는 지난 12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국공립 반월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엄마랑 향기 테라피, 벌레퇴치 미스트 만들기'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영 새마을문고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반월어린이집 아이들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임혜영 새마을문고 포천시지회장은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 아로마 오일로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향기 치료 요법인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하고 모기, 진드기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테라피 강사인 임혜영 새마을문고 포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천연아로마를 주제로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창립 3주년 기념 워크숍을 진행했다. 창립 최초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진대학교 법학과 소성규 교수의 조직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아직 역사가 깊지 않은 재단이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포천시민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을 섬긴다는 자세를 기반으로 겸손의 덕목을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일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다년간의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김기환 의정부보호관찰소장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한 소장은 “보호관찰소 내에 수천 명의 청소년들이 왔다 가고, 개인사정상 식비가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식당을 수월하게 소개해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물가 시대에도 개인의 어려움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착한가격업소 점주들에게 감사하다. 직원들의 매식비가 주변 상권 가격보다 낮은 편이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추천을 통해 직원들의 매식비 문제도 해결하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다음 제9호 주자로 의정부우체국장 김경록 국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이번달 착한가격업소에 음식물 및 종량제 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크기와 종류를 요식업과 비요식업으로 구분해 반영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뜻모아 후원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K-소스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통음식 전문가의 진행으로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뜻모아 후원회 회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배합한 고추장을 담그며 우리 전통음식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동건 대표는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금석 회장은 “남과 북의 문화가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뜻모아후원회는 의정부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과 명절선물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12일 신곡새빛정원(신곡동 1-1번지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곡새빛정원 들꽃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신곡체육공원 부지의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된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다. 이후 지난해 시민을 위한 초화정원으로 변신함에 따라 새로운 명칭을 공모, 새로 반짝이는 계절 꽃의 정원이 됐다는 의미로 신곡새빛정원으로 불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파종한 수레국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공연, 포토존을 제공하고, 도심속 열린공간으로 개방해 소통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수레국화 화관 만들기, 들꽃 디퓨저 만들기, 한컷 사진관,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정원을 개방, 만개한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지역주민의 버스킹 공연도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수레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신곡새빛정원을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2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울직업재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했다. 여울직업재활센터(오목로225번길 162, 8층 805호)는 사회적협동조합 여울재단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했다. ‘지역사회 기반 당사자 중심 직업재활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관리, 임가공 작업, 바리스타 교육, 샐러드 조리 등의 직무지도와 취업알선, 사후지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지역사회 시설 이용, 체험캠프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다. 김미애 여울직업재활센터 시설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사업인 스마트팜 수경재배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울직업재활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드린다”며,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실천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 및 환경위생과 직원 등이 인계동 수원시청 인근 야간 운영 점포 대상으로 무단투기 단속 강화 안내 및 배출 시간 및 장소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시청 인근은 야간에 운영하는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돼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곳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올바른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를 위반해 수거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악취와 해충 발생, 거리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해당 지역 상가 곳곳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등을 강조하고 위반 폐기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임을 알렸다. 팔달구 관계자는 “현재 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로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으며, 내 점포 앞에 배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민들께서 인지하시어 깨끗한 팔달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이하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6월 7일 공군제10전투비행단 F-4팬텀 퇴역식에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 공연 초청으로 감동적인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F-4팬텀 퇴역식은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방부 장관 등 수많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 공연은 수많은 연습과 열정적인 준비 끝에 선보인 결과물이며, 이러한 중요한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우리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국가적인 행사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이번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
[제호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 9. 힙팟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플리’ 프로그램은 6월을 맞아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힐링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힙팟오브제를 제작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17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 2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힙팟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며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미플레이리스트 ‘힙팟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 본 어플리케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 개발됐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앱은 무장애 관람을 위한 경기도미술관의 디지털 가이드 앱으로 도민 모두에게 미술관 및 소장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앱 개발을 위해 접근성 자문을 받아 개발 초기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앱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미술관 야외에 상설로 전시 되어 있는 소장품 34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앱에 담았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하고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면, 위치기반에 따라 해당 소장품의 해설을 제공한다. 관련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기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무장애 관광 정보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미술관 찾아오시는 길’ 영상을 탑재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미술관 접근 안내와 함께 무장애 영상 콘텐츠를 제
(누리일보)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열(10th) 페스티벌을 연다. 먼저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 ‘다시 만나는 작가, 변종모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변종모 여행작가가 ‘가장 아름다운 경험, 여행’, ‘세상의 모든 골목’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생 35명(성인)을 모집한다. 18일 오후 3시에는 수원시울림낭송회원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 ‘돌아보니 모두가 사랑이더라’를 연다. 다양한 연주곡과 시낭송을 들을 수 있다. 참가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한림도서관과 동갑내기인 2014년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6월에 2014년생이 도서를 대출하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만든 독서활동지(AR책카드·큐브)를 제공한다. 또 2014년생 가족이 가족 앨범을 만들어 보는 ‘사진 속 행복한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을 22일 오후 2시~4시에 진행한다. 가족사진 20장을 준비해야 한다. 10가족을 모집한다. 10주년 기념 포토존은 한림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옆에서 3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10년 후 다시 꺼내볼 소중한 추
(누리일보) 수원시장학재단이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30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총액은 7억 7200만 원이다. ▲우수(166명) ▲희망(32명) ▲효·선행(3명) ▲과학(19명) ▲행복(87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한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에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수원의 미래는 여러분과 같이 자기 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수원시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은 느끼며 끊임없이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성취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어려
(누리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8일 ‘제2회 찾아가는 요리조리 문화공연 행복마당’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리읍과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최·주관한 제2회 찾아가는 요리조리 문화공연은 뇌조1리 마을정원에서 ‘행복’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이 펼쳐진 뇌조1리 마을정원은 2022년도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터에 마을주민들이 손수 가꾼 정원으로, 주민 누구나 쉬고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가든’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이날 문화공연은 총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는 ▲조리읍 주민자치회 두드림난타팀 ▲사단법인 우리소리보존회 파주지부의 한국무용 및 사물놀이팀 ▲트롯비타민(가수 현준, 가수 김설, 가수 덕화, 보컬 은희)팀이 참여했으며, 2부 공연에서는 마을에서 자체로 행사를 진행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공연의 장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 직접 찾아오는 공연을 통해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라며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