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9일 소명여자고등학교에서 2024 부천레지던시 해외작가 주디 퀸의 인문 강연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캐나다 퀘벡 출신의 주디 퀸은 몬트리올 대학교와 툴루즈 미라이유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산의별(L’Étoile de la Montagne)”, “모든 것이 숨겨져 있다(Tout est caché)”, “사냥꾼은 스스로 가라앉았다(Hunter s’est laissé couler)” 등 다수의 시집과 소설을 출간하고 현재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디 퀸은 ‘부천 레지던시와 함께하는 문학여행’을 주제로 자신의 작품과 작가의 삶, 부천에서의 레지던시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에는 소명여고 프랑스어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로 서아영과 임은채 학생이 레미 드 구르몽의 시 “낙엽(Le Feuilles Mortes)”을 직접 낭송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강연을 들은 한 소명여고 학생은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문인으로서의 꿈에 대한 열정을 더 키울 수 있었다. 프랑스어를 직접 들으니 언어에 친근함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 특성화 시설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4~6학년(11~13세)을 대상으로 10월 19일 토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영상 제작 교육과 공모전 작품 제작 및 출품 활동, TV 뉴스 제작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자신감 향상과 공동체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공모전 출품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1, 2기 프로그램에서 출품한 작품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거나 진로를 고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공모전 출품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상이 미디어 3기’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3회 김포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10월 26일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종목은 ▲ '초등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 '중·고등부' FC온라인(개인전) ▲ '중·고등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 '가족이벤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인 단체전)로 각 종목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 17:00까지이다. 각 종목의 예선전은 10월 12일에서 10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본선경기는 10월26일 10:00부터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올 해로 제3회를 맞게된 김포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종목뿐 아니라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레트로게임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생활체육관이 2024년 9월 체육시설을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생활체육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연결하고 시설이용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고, 행사는 이·미용서비스 및 건강체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행사로, 9월 4일 관내 케이뷰티 미용학원의 봉사인력을 지원받아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이용자 6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두 번째 행사로, 9월 11일 김포시보건소 협조로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혈당·혈압 체크 후 건강상담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형록 사장은 “김포 대표 체육시설인 생활체육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김포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9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관내 자원순환시설인 김포시 자원화센터와 재활용수집소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현장 여건과 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발생하여 크린넷을 통해 수거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 및 재활용하고 있다. 김포시 재활용수집소는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수거하여 선별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판매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시 재정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발생되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며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깨끗한 상태로 분리배출하여 또 다른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폐기물 분리배출은 김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여 이를 위해 시에서는 거점 분리배출시설 설치와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규식 부시장은 “폐기물은 자칫 방치되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김포시 자원순환시설을 통해 소각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미래세대의 안녕
(누리일보)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일반 진료 외 행사로 추진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지난 21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일반 상담 및 진료▲귀 검사▲피부병 진료▲동물등록 등의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며,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진행하는 김포시의 신규사업이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반려인 이용이 많은 김포시 하성면 소재 태산패밀리파크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렸으며, 동물병원 등의 일반적인 장소가 아닌 놀이터라는 공간에서 수의사가 건강 상담 및 진료하는 특색있는 자리를 만들어 반려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참여한 시민들이 이 행사에 대해 재차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상담받은 한 참석자는 “긴 더위가 끝나고 선선해져 반려견과 공원에서 산책하기 좋아질 무렵 공원 안에서 수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무척 반가웠으며 사랑하는 반려견의 캐리커처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누리일보) 통합으로 더 풍성해진 김포시의 다담축제가 이번에는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 축제로 브랜딩에 성공했다. 축제에 담긴 전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거듭난데다, 형형색색 빛나는 도끼모양의 야광봉이 밤이 특별한 김포의 축제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시민 반응이다.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담은 ‘다담축제’를 개최했고, 시민 4만명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김포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4개, 체험 공연 전시 등 68개를 대폭 구성해 한층 더 다양해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김포를 대표하는 절개와 호국 의병의 상징인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중봉문화제를 다담축제에 담아, 도끼로 브랜딩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나만의 도끼’를 만들고 꾸며 인기투표를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도끼 콘테스트와 지부상소
(누리일보) 이천시는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대향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약 8만 2천여 명이 방문하여 이상고온 등으로 특과 비율이 줄어들면서 시름에 빠진 복숭아 농가들에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각종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가장 대표적인 복숭아 직판매와 더불어 무료로 꽃 나누어주기와 쌀 나누어주기 등을 진행했고 햇사레 가요제, 청소년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 기간 내 설봉공원과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여 미니게임과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여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도 맛 좋고 질 좋은 복숭아를 제공하여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8회를 맞은
(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에 맞춰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비에서 제12회 농산물가공 창업 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성과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농산 가공 우수농식품 전시, 창업보육 연계 햇사레 카페 운영, 농산 가공 개발상품 시음․시식 행사와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현장 생방송 등을 추진했다. 농산 가공 분야 우수농식품 전시에는 총 20개소 가공사업장의 특색이 살아있는 제품들이 전시됐다. 이 우수농식품 전시물들은 대부분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회원 29명, 26개소 사업장) 회원별 가공사업장 제품들로 가공사업장 대표자의 열정으로 생산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사업을 통한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제품들이다. 햇사레 카페는 창업보육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별 개발한 가공상품의 소비자 시장 반응을 경험하고 제품을 홍보하며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10명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에서 올해 개발 중인 상품 7종(
(누리일보)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복숭아연구회가 주관한 ‘제28회 장호원황도 품평회’에서 장호원읍의 유수연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품평회는 9월 20일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호원황도의 품질을 평가하고 우수한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상을 차지한 여성농업인 유수연 씨의 출품 복숭아는 당도, 균일도, 색택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장호원황도는 엘버타(Elberta) 품종에서 접목 변이를 통해 탄생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크고 맛이 좋아 1994년 정식 명칭으로 등록된 이후 이천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수확까지의 관리 기간이 길고 수확 전 낙과가 잦아 재배가 까다로워, 이번 품평회는 농가의 노력이 더욱 돋보인 자리였다. 장호원 복숭아 품평회에서 출품된 복숭아들은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와 외관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유수연(장호원), 금상은 이종찬(장호원), 은상은 정재신(장호원), 동상은 최동옥(부발읍), 장려상은 이인숙(장호원)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의
(누리일보) 이천시가 지난 20일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통계 작성․정책활용․서비스 사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24시간 아이돌봄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천시가 제출한 사례는 0~15세 유동 인구와 거주인구 분포, 연관 소셜미디어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제공한 것이다. 그 결과 이천시에 거주하는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인 지역에서 지역통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 통계 활용은 통계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통계를 개발하고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주최하고 청년문화실험실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천시 청년 힐링 북콘서트’가 9월 21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년의 날 축제 개최일에 맞춰 '완도살롱 폐업기' 이종인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솔직한 문체와 담백한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인 작가는 고향을 떠나 완도에서 홀로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청년들의 공감을 얻었고 청년들의 고민 나누기 시간을 가지며 경험을 통한 조언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청년 작가의 경험을 들으면서 같은 세대로서 더 공감이 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문화실험실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북콘서트 성료에 힘입어 다음 달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짝 플로깅’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일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해 알리고 관련 수칙이 적힌 홍보지와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9월 19일부터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동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내 3개 분과가 안건을 제시했으며, 안건은 9월 27일 개최될 주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시된 안건은 총 4개로, △2025년 중산1동 마을축제 개최 △중산1동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3년 차) △DIY 나만의 생활 공작소 △깨끗한 중산! 건강한 중산!’이다. 주민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산1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또는 사업장이 중산1동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9월 19일~2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해태쇼핑 앞, 중산마을 10단지 앞 등에서 진행된다. 현장투표는 주민총회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중산1동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서 참여할 수 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교육원 등 시설물 20개소의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결정했다. 일산동구는 다음 달에 5,9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되며, 교통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 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이 경감 대상이다. 또한 조례로 정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1년간 이행한 경우,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