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 양주1동이 지난 13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양주1동 주민자치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핸드 배너를 들고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양주역 이용객 A씨는 “평소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권역의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는데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이 생긴다면 경기북부 시민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서명운동 캠페인이 목표치인 22만 명 달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13일 시립 우만2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비즈 팔찌 만들기는 우만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만2동 소재 시립어린이집과 연계해 진행했다. 15명의 원아들이 참석해 이름 이니셜과 다양한 모양의 비즈들을 하나씩 연결한 나만의 특별한 팔찌를 만들었다. 김옥순 우만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과 관내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문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경기도 전통음식협회가 참여해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팔달구 사회복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팔달구는 2024년 구정 기본방향으로 ‘차별없는 돌봄, 따뜻한 동행’을 강조하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 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3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 가정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전통 협회와 공직자들이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자발적으로 진행된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여름날 지치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팔달구로 구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매탄4동위원회는 지난 13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산샘실에서 발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김교원 사무처장,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이요림 회장 및 임원진, 매탄4동 단체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으로는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및 신규 위원 임명장을 전달하고 발대 1주년 기념 결의문 낭독과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회 위원장(임동우)은 “오늘 발대 1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화합하여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며 살기 좋은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서 중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탄4동 위원회 발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위원장의 탁월한 지도력과 나눔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더욱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망포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보훈대상자와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를 선정하여 밑반찬 4종(김치, 불고기, 오이지, 어묵 볶음)과 단호박 식혜를 전달했으며 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조리실에서 정성껏 만들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 보훈의 정신을 기르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행복한 전하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2024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망포2동의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풍물,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의 ‘꾼’팀 △우수상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보니타퀸즈’팀이 수상했으며,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경연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회가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자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영통에서 6월 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미술의 혼성성과 하이브리드(Hybrid Painting)회화를 주제로 한 조영순 작가의 '하이브리드 회화展’이 열리고 있다. 조영순 작가는 서양화가로 현재 ‘조영순 Gallery’대표로 있으며 13회 개인전을 개최한 작가이다. 작가의‘하이브리드 회화’는 추상 배경에 사실적인 ‘손’의 구상회화 그리고 이질적인 여러 가지 기호, 도상, 상징 등이 뒤섞이고 번지며 하나의 결합 된 새로운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조영순작가의 작품세계의 기초를 이루는 혼성성은 추상과 구상을 매개로 개인의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적인 배경으로 다루고 과거 유년시절로의 비롯되는 ‘구상적 손 이미지’가 그려진다. ‘손’의 등장은 추상적 표현과 구상의 두 세계가 이항 대립적인 쌍을 이루게 하고 각자 가진 본질을 잃어버리게 하며 이는 미술형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혼성모방(pastiche)을 드러내면서 추상과 구상 그리고 여러 기호들이 합쳐져 각자 무의미한 독립체계를 갖는다. 이것은 형태와 색, 마티에르 등의 다양한 조형요소들이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5일 영통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오전 7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한소리 예술단의 전통민요를 식전공연으로 하여 흥을 돋웠으며 대동제를 진행하며 영통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그 후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각 동의 주민자치 동아리팀, 황곡초등학교 댄스부, 가수 김용국, 영덕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다식 만들기 및 꽃 차 나누기, 타로카드, 버려지는 나무로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마당은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자매결연지 특산물판매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찾아주셔서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될 수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산 선유도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선구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군산 선유도를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7월에 있을 주민총회 및 하반기 각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장자도 둘레길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힘을 모아 주민총회 및 각 동 마을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자치 및 구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늘 봉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축제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 꿈드림 3개 기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제작했으며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축제를 기획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설문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청소년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체육회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9일 청석공원에서 ‘시민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 홍보대사 조영구씨가 사회를 보며 광주시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미스트롯3에 출연한 초대가수 구민서를 비롯, 추억의 동춘서커스단까지 초대해 초여름 저녁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3일 백석읍 복지리 복지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유지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힘쓰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0·90년대 음악과 감동적인 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가요톱텐’을 오는 23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공연한다. ‘가요톱텐’은 KBS 2TV에서 방영했던 음악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1위를 차지했던 추억 속 인기가요를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문세의 ‘옛사랑’을 비롯해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을 1980~90년대로 안내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그 시절’을 노래하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억 여행을 돕는 소품과 배경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이돌 그룹 카라의 박규리, 개그맨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 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음악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
(누리일보) 양평군이 13일 망미2리 1318-2번지에서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정원 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최병철 새마을지도자 군정유공 표창, 전진선 군수의 축사 및 망미2리 이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및 매력갤러리 사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평면 이장단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마을정원은 유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꿔가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 19개 마을정원 중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공모사업비 2억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으로 망미2리 석불역앞 유휴지(망미리 1318-2번지) 약 300평 면적에 마을 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에게 중간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목적으로 조성됐다. 어우렁 더우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망건장(網巾匠)’ 보유자로 전영인(全英仁, 제주시, 1969년생) 씨를 인정 예고했다. 국가무형유산 ‘망건장’은 망건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망건은 조선시대 남자들이 갓을 쓰기 전에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정리하기 위해 이마에 두른 머리띠이다. ‘망건장’의 기술은 망건의 재료인 말총, 사람의 머리카락 등으로 망건을 짜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망건은 윗부분을 졸라매는 당(살춤), 아랫부분을 졸라매는 편자(선단), 그물처럼 얽혀져 이마부분을 감싸는 앞, 뒤통수를 싸매는 뒤로 구성된다. 이 밖에 계급을 표시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관자와 풍잠을 매달기도 한다. 만드는 과정은 망건을 졸라매기 위하여 좁고 두껍게 짠 띠인 편자를 짜는 ‘편자짜기’와 앞·뒤를 뜨는 ‘바닥뜨기’, 굵은 말총으로 코를 만들어 줄을 거는 ‘당 걸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친 망건을 삶아서 부드럽게 한 뒤 명주천으로 감싸 모양을 잡아주고, 관자를 달아 최종 완성한다. 이번 국가무형유산 ‘망건장’ 보유자 인정조사는, 지난해 공모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망건장의 핵심 기능인 편자짜기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